문득 체리가 너무 먹고싶은데 오히려 전통시장이 더 비싸더라구요 (수입이라 그런가?) 동네 마트에서 체리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 결국 코스트코에서 바나나사면서 체리도 같이 구매했어요. 수입과일은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저렴하고 더 싱싱한 것 같아요 ^^
리버메이드(rivermaid) 미국산 체리입니다! 매번 바나나만 사다가 코스트코에서 과일은 처음 샀어요. 아무래도 집근처에 있는 농수산물시장이나 동네마트에서 사는게 익숙해서 그런가 (코스트코는.. 그저 냉동식품과 술.. 그리고 치즈사러 오는곳이 되버렸다) 몇일 전부터 오빠한테 체리먹고싶다고 노래불렀는데 코스트코에서 득템했네요!
미국산 레드체리이구요! 증량은 907g입니다. 체리 보관방법은 서늘한 곳 보관이라 되어있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베이킹소다에 깨끗하게 세척 후 지퍼백에 냉장보관했어요! 그래야 맛이 더 아삭하고 달더라구요 ^^
<코스트코 레드 체리>
* 구매시기 : 2021. 6월
* 구매처 : 코스트코울산점
* 용량 : 907g
* 가격 : 17,790원
매번 먹을때마다 씻는게 귀찮아서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서 깨끗하게 씻었어요! 그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준 후 먹을만큼 소분해서 지퍼팩에 보관했습니다! 한 번 먹을 때 한 10개는 먹어야 먹은 것 같다는.. 이번에 등산갔을 때 방울토마토랑 같이 챙겨갔는데 내사랑 방울토마토가 이렇게 맛이 없을 줄이야 ㅠㅠ 확실히 체리가 당도가 높고 더 맛있더라구요.
< 코스트코 추천 식품 보기 >
오빠는 체리를 처음먹어봤다고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과일을 왜 처음먹어본걸까) 처음 샀을 땐 양이 많아서 일주일은 먹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순삭이었다..
개인적으로 동네 마트보다 시장에서 파는 것 보다 신선하고 맛있어요. 가격은 사실 다 비슷비슷해서 이왕 구매하는거 당도높고 맛있는거 사는게 나을 듯~ 코스트코가면 바나나와 함께 꼭 구매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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