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는 야채 활용해서 뚝딱 간단레시피, <베이컨야채볶음>
오빠가 회사에서 들고온 베이컨..(사실 베이컨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훈제 삼겹살 같은 느낌이었다) 그냥 먹자니 넘 느끼하고 기름이 많아서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양파, 파프리카, 청경채를 같이 볶아 먹었어요. 비쥬얼은 좀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양파, 파프리카, 대파, 청경채, 땡초, 다진마늘, 굴소스 1. 양파, 파프리카, 대파, 청경채, 땡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볶는다 (파기름) 3. 다진마늘은 넣은 후 베이컨(혹은 훈제삼겹살)을 넣고 굴소스와 함께 볶아준다. 4. 남은 야채와 같이 볶는다. 파기름 만들어주고 다진마늘 조금 넣어줬어요. 혹시나 고기에서 비릿한 맛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 다진마늘 쪼끔 그리고 파를 같이 볶아줍니다. 베이컨인줄 알..
2021. 6. 8.
10분 뚝딱 간단한 반찬, 시금치무침 레시피!
옛날부터 느꼈지만 제가 편식왕이더라구요? 시금치도 못먹어~ 오이도 못먹어~ 가지도 못먹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곤드레나물과 취나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시금치를 먹었더니 오이만큼 싫진 않더라구요ㅋㅋ (무슨논리지?) 무튼 내돈내산은 아니고, 남편이 회사에서 들고 온 시금치로 간단하게 데쳐봤어요. 시금치, 소금, 깨, 참기름, 물 1. 시금치 뿌리를 잘라내고 2등분으로 갈라주기 2.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기(+베이킹소다) 3. 끓는 물에 소금 반큰술 넣어주기 4. 시금치 넣고 데치기 (40초~50초) 5. 바로 건져서 찬물에 담궈 열을 식힌 후, 물기 짜주기 6. 소금, 참기름, 깨 넣고 무치면 끝 먼저 시금치 뿌리를 잘라내고 등분을 해줬어요. 그리고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불순물들이..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