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 홈가드닝

밀스보 온실에 쓰기 좋은 선풍기/서큘레이터, 라이프썸 선풍기!

by 엉성부부 2022. 2. 5.
반응형

밀스보를 구매하고 났더니 사야할 게 더 많아졌네요. 다이소표 문풍지, 식물등, 그리고 젤 중요한 선풍기! 여름에 쓰던 서큘레이터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식물을 위한.. (우리집 서열 1위는 식물들이다) 심지어 남편과 자는 안방 습도는 3~40%인데 ㅋㅋ 밀스보 내 습도는 80%가 넘으니 이건 뭐 식물과 사람이 바뀐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큰 선풍기/서큘레이터를 사용하다 보니 매번 밀스보 문을 열어줘야 하다보니 습도유지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소형 선풍기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라이프썸 선풍기>! 밀스보나 작은 소형용 선풍기를 찾고계신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온실용 선풍기>
* 상품명 : 라이프썸 엔에이치엔위투
*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금액 : 약 23,000원
* 해외직구만 가능하기 때문에 배송기간 7일 정도 소요


해외직구인걸 알고 사서 그런지 배송은 기대를 안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빨리와서 (구매일 기준 7~8일?) 놀랐음! 중국 배송은 처음해보는데 네이버스토어에서 주문하는거라 주문방식은 국내제품과 동일했어요! 밀스보를 2단으로 사용중이라, 선풍기도 2개 주문! 색상은 밀스보와 깔맞춤을 위해 화이트로~


< 알보 밭이 있는 카페싱싱(싱싱플랜츠)온실 방문기 보기 >



많은 제품 중 제가 라이프썸 선풍기를 구매한 이유는! 바로 하단에 있는 자석 때문이에요. 전체가 자석이 되어있다보니 천장에 그냥 툭 부착할 수도 있고! 또 대용량배터리라 한 번 충전하면 그래도 일주일은 넘게 쓰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사용하는 환경, 빈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 무선 선풍기 치고 배터리가 오래가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 식린이의 추천 가드닝 아이템 >

반려식물을 위한 조립식 미니 비닐하우스 구매후기!

결국은 집 베란다에 조립식 미니 비닐하우스를 들였습니다. 이케아 밀스보, 파브리세르, 레고장, 아크릴까지 온실로 사용할 여러가지를 찾고 찾았지만 결국은 오늘 소개해드릴 미니 비닐하우스

tikntok.tistory.com

이케아 식물온실, 밀스보 설치 후기!

처음에는 관엽식물로 시작했는데 모으고 모으다보니 점점 보는 눈이 높아져서 (ㅠㅠ) 열대 희귀식물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남편때문에 여러 식물을 알게되었고,, 뒤늦게 남편탓을 하고

tikntok.tistory.com

홈가드닝 필수템, 나비끈끈이 (feat. 화분 벌레 퇴치법)

식물을 키우면서 은근 스트레스 받는 벌레공격!!! 벌레 종류도 많고.. 응애에 뿌리파리에!!! 대부분 이런 벌레들을 퇴치하기 위해 비료(농약?)을 쓴다고 하는데 식린이인 저에게 농약은.. 무섭고..

tikntok.tistory.com

2천원으로 다이소표 식물지지대(마대봉) 만들기!

여러 식물을 키우다보니 화분, 분갈이용 흙 외에도 필요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오스모코트 식물비료(영양제), 지지대, 수태 등 식물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흙 배합

tikntok.tistory.com



위 화면을 보면 제일 왼쪽 점등이 배터리에요.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데 저는 충전 후 무선으로 틀어놓는 편이라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충전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이머 설정도 있어서 (1시간, 2시간, 4시간) , 아침에 4시간 오후에 4시간 작동시켜주고 있습니다! 바람세기도 선택할 수 있는데 강풍으로 했다가 식물 뿌리가 뽑혀(?) 초록별로 보낸 적이 있어서 제일 약한 low풍을 틀어주고 있어요.


게다가 각도조절도 가능해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해외배송으로 구매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회전이 안되서 한쪽으로만 간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회전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차피 온실 내 공기순환이 목적이라 ^^

밀스보 천장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다 (별도의 선이나 설치도구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음)
물론 스탠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간혹 스마트스토어 후기나 식물카페에서 보면 고장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습기를 틀어놓고 사용하거나 습도가 너무 높은 환경에서 사용하면 잔고장이 종종 있는 듯(?)합니다. 근데 사용한 지 벌써 5개월 정도 지났는데 멀쩡하게 잘 돌아가고 있어서 아직까지도 만족중이에요. 전 밀스보에 곰팡이가 생길까봐 가습기는 실습에서만 틀어주고 있어요~ 소리도 조용하고 직구로 구매할 때 더 살껄 후회되기도 한다는 ㅋㅋㅋ 역시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식물들이 잘 자라주고 있어서 요즘 행복한 가드닝입니다 ㅎㅎ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