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구매해서 드디어 스노우피크 싱글머그컵을 사용했습니다. 이 티타늄 컵은 꼭 사용하는 사진과 함께 리뷰를 써야지 했는데 그 기다림이 이뤄지는 순간이네요.. 티탄싱글머그컵의 경우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아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스오우피크 공식 온라인몰에서 재고 입고알림 설정까지 해뒀지만 경쟁자가 많다보니 그 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일옥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겟! (구매 후 일시적으로 재고가 들어와 중고나라에 잠시 풀렸다는건 비밀..)
캠핑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것저것 구매야하는게 너무 많고해서 잠시 미뤄두고 작은 소품들 먼저 시작해보자는 마음에 구매한게 이 컵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울산 입화산 등산 때 사용했었는데 산의 분위기와 감성이 더 해지니 정말 캠핑 하고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 였습니다.
티타늄 컵 종류는 일반 싱글컵과 더블머그컵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차이를 말씀 드리자면 싱글컵은 온기, 냉기가 그대로 느껴지며 더블은 그 반대입니다. 그래서 더블을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저는 싱글컵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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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스태킹! 스태킹이란 컵 안에 컵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뜻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보관이 가능해 캠핑은 물론 여행갈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를 내려먹은 첫 후기는 확실히 열 전도율이 높아 조심스러웠습니다. 크기는 300ml, 450ml 두가지로 했는데 앞서 설명드렸듯 스태킹을 위함과 와이프가 들고 먹기에도 적당한 크기가 300ml이 편하지 않을까해서 두가지로 구매했습니다. 스노우피크 싱글컵 300 크기는 맥주 카스미니 250ml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크기로 여성분들에게 인기있는 사이즈 입니다!
스노우피크 제품으로 텐트, 마이테이블, 캠핑용 의자, 식기 모두 다 맞추고싶은데 아직은 참고있습니다. 날도 춥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크겠죠.. 이번 싱글컵 사용해보고 더더욱 욕심이 생기는 캠핑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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