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비 ::: 내돈내산

성수 편집샵/소품샵, 볼거리 가득한 폴라앳홈

by 엉성부부 2021. 1. 26.
반응형

작년 겨울, 다도에 빠져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다가 알게 된 <폴라앳홈>!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알차게 사용하고 있는데, 포장이며 디자인이며 넘 취저였어요~ ^ㅠ^ 그때 이후로 <폴라앳홈> 계정을 팔로잉하고, 이번에 서울까지 차로 이동해 성수 투어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3인만 입장할 수 있어 문앞에서 대기했습니다. 평일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젊은 커플들이 엄청 신중히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신혼 그릇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미 잘 쓰고있는 그릇이 멀쩡하기에..  (담에 언젠가 깨진다면 세트로 사야지)

 

 

입구에서 직원분이 안내해주셔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에서 보던 것 보다 매장도 크고 훨씬 아기자기해서 설렜답니다. 남편도 식기나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즐겁게 쇼핑해줘서 넘 고마웠다는!

 

간단하게 QR코드로 체크인을 한 후 매장에 입장했습니다. 아기자기 내스톼일! 

 

 

 

저 선반은 비초에인가! 난 그릇보기 바쁘고 남편은 저건 비초에인가.. 저건 아르텍인가 하며 인테리어나 가구보기 바빴습니다. 얼마전 해운대 편집샵인 센티멘트 스튜디오에서 마스킹 테이프를 구매했는데 폴라엣홈에서도 이쁜 마스킹테이프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 서울 맛집/가볼만한 곳 리뷰 보기 >

 

 

서울 신당동 소고기(고기집) 맛집, 짝갈비 비주얼과 맛 다 잡은 백송!

이번 휴가 때 방문한 서울 맛집과 카페 포스팅이 아직 몇개 남아있습니다. 이젠 미루지않고 꼬박꼬박 성실하게 써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서울 맛집은 신당동에 위치한 백송입니다. 소고

tikntok.tistory.com

 

 

삼각지 몽탄 예약없이 성공, 웨이팅은 기본인 짚불구이/우대갈비 맛집!

드디어 제가 가봤습니다.. 서울가면 꼭 가봐야 할 자체피셜 삼각지역에서 5분거리인 전참시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몽탄 입니다. 사실 전참시는 보지 못했고 인친님들이 가셔서 생생후기를 보

tikntok.tistory.com

 

 

서울역 근처 호캉스 즐기기, 남산타워 뷰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여름휴가를 어디갈지 고민하다 결정한 목적지는 서울! 서울에서 휴가를 즐기는건 처음이라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먼저 가성비, 위치, 뷰가 좋은 호텔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tikntok.tistory.com

 

신촌/홍대 카페 추천, 빈티지가구와 포스터 소품샵 모리츠플라츠(Moritzplatz)

이번 포스팅은 서울 신촌/홍대에 위치한 카페 추천입니다. 이 카페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임스체어를 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 한 샵이기 때문입니다. 빈티지가구는 물론 빈

tikntok.tistory.com


 

얼마전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다도세트도 보이고~ 다른 디자인의 다관도 볼 수 있었어요. 좀 새로운 차 거름망을 사고싶었는데 인터넷으로도 품절이더니 매장에도 없는 듯 했습니다. 

 

 

<폴라앳홈>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11 1층

번호 : 02-466-2026

운영시간 : 평일 13:00~18:30, 토요일 14:00~18:30 (단, 일요일 휴무)

 

@polaathome

 

 

캡슐머신을 구매한 이후로 요즘 머그컵만 보면 충동구매가... 집에있는 캡슐머신은 받침대와 커피가 내려오는 부분의 높이가 다르다보니 낮은 머그컵이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꺄아아 머그컵도 사고싶구우~ 

 

 

아기자기의 끝판왕! 결혼하더니 자꾸 그릇에 집착하게 되고 엄마의 마음이 엄청나게 이해되고 공감간다 ㅠㅠ 그리고 입구에 세일하는 코너가 있는데 아쉽게도 제 스타일은 없었어요. 화요일마다 채워진다고 하는데 남편이랑 종지그릇을 사려다가 그냥 심플한걸 사자며 내려놨어요.  결국 나다운... 짜치는(?) 그릇과 빵칼, 치즈그레이터를 구했습니다. 

 

세상에서 젤 행복한 언박싱 순간~  와 여기 포장감성 장난아닙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포장해준다면 나도 이런 감성으로 해보고싶다고 얘기했더니 남편이 아주 냉소적인 웃음을 지었습니다. 살포시 스티커를 제거 후 구매했던 그릇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종지그릇과 넘 앙증맞은 사과모양(레트로글라스 사과유리볼)은 쓰임새가 다양할 것 같아 구매했는데요! 때마침 집에 샤인머스켓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꺄아아! 딱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예쁜 볼에 두고 먹으니 더 맛있네요. 날이가면 갈수록 이런 아기자기하고 레트로한 감성의 볼과 컵에 더 관심이 가는 듯 해요. 코로나 끝나면 그릇샵 투어 가즈아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