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해드린 디앤디파트먼트 방문 후 바로 옆 건물 2층에있는 프라이탁(freitag)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요즘 프라이탁 가방/라씨가 유행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게 있을까 하고 방문해봤습니다. 최근 백도어 문제로 말도 많아 조금 실망했지만 프라이탁 매력은 무시할 수 없죠!!
국내 프라이탁 스토어 매장은 서울 한남동(이태원), 신사동(압구정), 제주 삼도이동(탑동로) 이렇게 3군데가 있습니다. 서울 매장은 한번도 못 가봐서 그런지 더 궁금했던 제주 프라이탁 매장입니다^^
프라이탁은 재활용소재로 만드는 가방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니크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방 뿐만아니라 지갑, 카드지갑(블레어), 휴대폰 케이스, 키링, 필통 등 왠만한 생활용품은 모두 제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종류와 모델이 다양해서 구매 하고싶은걸 꾹 참았습니다. 그러다 아이폰xr케이스와 키링을 충동하긴 했지만...
단 하나뿐인 가방인 동시에 디자인이 예뻐서 요즘 패피들에게도 있기있는 브랜드가 프라이탁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라씨가 바로 그것입니다.
라씨 가방이 있기있는 이유는 포인트 주기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그림, 노스페이스 퍼플라벨 사코슈백 처럼 말이죠! 국내/해외 여행을 할때 캐리어를 두고 필요한 것들만 모아 들고다닐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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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심심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기에는 이만한 가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하는 동안 라씨 가방을 메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을 정도이니..!
매장을 꼼꼼하게 돌아보다 충동구매한 케이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와이프에게 스위스에서 직구해서 선물한 케이스도 함께 찍었습니다. 케이스를 선물하면서 나도 갖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주도에서 구매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케이스 자체가 견고하고 단단해서 땅에 떨어져도 잘 보호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키링! 아직 차도 없으면서 미래(?)의 차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작게 "F" 라는 로고와 색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차키를 만나지 못해 집 어딘가에 있을 키링 ㅠㅠ
요즘 제주도 탑동에는 핫플이 많이생겨 갈 곳이 많아졌습니다. 디앤디와 프라이탁 그리고 포터플이 대표적이죠! 더 좋은건 이 3가지가 모두 모여있다는게 큰 장점!!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 여행은 잠시 미뤄두고 있지만 제주 여행 계획이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자전거 용품을 판매하는 포터블(portable)도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프라이탁 매장 위치는 디앤디파트먼트 바로 맞은편 건물 2층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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