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드롱기 머신 등
커피와 관련된 용품을 많이 사봤지만
캡슐커피머신은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주변에서 캡슐커피머신을 많이 쓰지만
캡슐이 비싸기도 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랄까)
굳이 자주 쓸 것 같지 않았는데
친언니 집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먹어본 이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캡슐커피머신도 브랜드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일리, 네스프레소 등)
사실 디자인은 일리가 취저였지만
실용성으로 따지자면
다양한 캡슐이 호환가능한 게
더 중요했기 때문에!!!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도
모델마다 크기, 호환, 기능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추천해요!
사실 저는 버츄오를 사려고 했는데
버츄오는 호환이 어렵다는 리뷰를 보고
에센자 미니 c30을 선택했어요!
미니라는 이름 답게 정말 작았어요!
저는 남편과 함께 2인이 쓸꺼라
어찌보면 딱 적당한 느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무게도 있고
1-2만원 더 절약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웰컴캡슐은 어디에서 사든
다 주는 듯 합니다!
네스프레소 제품은 처음
구매해봤는데 매뉴얼도 기계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했어요!
사실 에센자 미니는 색상이
종류가 2-3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희 집이 화이트 인테리어이다보니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한 달이 지난 지금 질리지 않아
색상+디자인도 만족 중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콘센트 줄이 생각보다 짧았어요.
다행히 이전에 쓰던 멀티탭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콘센트와 거리가 멀다면
이 점 참고해서 구매하셔야 할 듯해요
코드를 연결 하기 전에
물탱크에 물을 담았어요!
<에센자 미니 세척법>
저는 첫 사용이라 깨끗하게 헹군 후
물을 담아 빈 물을 빼냈어요.
물을 넣고
룽고 버튼(큰컵)을 누른 후
2~3번 빼줬습니다.
세척이 끝났으면
작동을 위해 전원을 켰어요!
사실 전원버튼이 별도로 있는 건 아니고
아무 버튼을 누르면
30초 후에 지이잉 하는
예열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소리 요란함 주의)
예열이 된 후에
캡슐을 넣어주시고 원하는
추출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건 14개입 샘플팩! 하나씩 먹고 메모중인데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스타벅스나
다른 브랜드의 캡슐도 궁금하더라구요!
아직 네스프레소 몰에서
캡슐 구매는 못해봤네요 ~
지금은 1개 밖에 안남았지만
이 14개가 다 맛이 다른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확실히 제 취향과
남편 취향이 갈리기도 했고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나 산미 강도도
달라서 신기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다 좋았지만
긴 컵은 안들어가요 ㅠㅠ
그래서 물받침대를 빼거나
아니면 높이가 낮은 컵을
이용해야 딱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캡슐을 대충 넣으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캡슐도 딱 정방향으로 넣어주세요.
저는 평상시 카페인이 좀
예민한 편이라 커피를 연하게 먹는데요!
추출방법 2가지 중
룽고(큰 컵)모양을 2번 해서 먹었어요!
물론 피곤할 때는 에스프레소로
먹지만 제 잠은 소중하니까요~
핸드드립, 드롱기와는 달리
신선한 크레마를 맛볼 수 있어 넘 좋았어요!
그리고 이 초록색 비닐은
빈 캡슐을 담는 봉투인데요.
↓↓ 가전/가구 리뷰 콘텐츠 보기 ↓↓
샤오미 체중계 미스케일 2세대(XMTZC04HM) 후기
네스프레소몰에서 캡슐을 구매할 때
이걸 현관 앞에 두면
수거해간다고 해요!
확실히 에센자 미니는 용량이
적다보니 빈 캡슐이 금방 찬다는!
아래 사진은 다먹고 나면
캡슐애 구멍이 벌집모양처럼 되어있어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한달 사용후기
(+내돈내산)
<장점>
1. 입문용으로 좋다
2. 1~2인가구에 딱이다.(크기/용량)
3. 캡슐 호환이 용이하다
<단점>
1. 높이가 낮은 컵만 쓸 수 있다
2. 소리가 좀 요란하다
3. 콘센트 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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