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맛초킹 윙 + 후라이드 윙 + 치즈볼 세트를 선물받고 새해 첫날 반을먹고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데워 먹었습니다.
금액대가 4만원이 넘는 치킨은 처음먹어봤다는.. 둘이서 먹기에도 너무 양이 많아서 두번 나눠먹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해먹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은 치킨은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천사같은 존재^^
무튼 저희가 먹다 남은 치킨은 냉장 보관했습니다. 1~2일 내로 먹을거라 냉장보관했으며 조금 보관을 오래하셔야 한다면 냉동 보관을 추천드립니다.
< 에어프라이어 관련 리뷰 보기 >
그럼 제일 중요한 에어프라이어 데우는 온도와 시간이쥬?
치킨의 종류와 튀김옷에 따라 다 다릅니다.. 저는 160도에 10분을 진행했습니다.
혹시나 탈까봐 5분으로 두번놔눠서 했습니다. 결론은 따뜻함이 덜 하더라구요..? 끝부분은 탔지만 안쪽까지 다 익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결국은 전자레인지 1분 더 돌렸습니다! 따뜻함이 배가 되었죠..?
에어프라이어로 남은 치킨을 데우는 시간은..?
해본 결과 160도에 20분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분 간격으로 두번 나눠서 가끔 확인하며 조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70, 180도 블로그별로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딱 이것이 정답이라 할 수 없는게 튀김옷의 두께때문인 듯 합니다. 저 역시 첫 도전은 조금 실패한 감이 있습니다..
다 된 치킨은 맥주와 함께^^ 정답이 딱 나와있는게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최소한의 시간으로 가끔 확인하며 데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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