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은 생각보다 긴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체감상 2주 정도 가을이었고
바로 겨울이 온 듯 했는데,
올해는 정말 찐 가을을 느끼는 듯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밀양에 위양지,
일요일에는 석남사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가을을
제대로 느낀 경험은 없었던 듯 한데 말이죠..
가을이 짧아 가을+겨울을 합쳐 가울이라고 한다던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 너무 행복합니다.
먼저 위양지를 뛰어넘고 석남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석남사 관람료(입장료) 안내입니다
사실 입장료가 있다는게 조금 단점..?
하지만 문화재인 만큼 입장료는 필수입니다.
어른 2,000원 / 중고교생 1,500원 / 초등학교 1,000원
단체의 경우 모두 500원씩 할인됩니다.
11월에는 간월재+석남사를 모두 다녀왔네요^^
가을되면 많이들 찾는 석남사!
이유는 단풍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기 때문입니다.
사진에서만 봐도 얼마나 이쁜지 아시겠죠?
석남사를 3번~4번째 방문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건 처임이었습니다.
단풍도 단풍이지만 코로나도 한 몫한게 아닐까..ㅜㅜ
이렇게 좋은 공기를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한다니..
한편으로는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쁜 단풍을 울산 근교에서
볼 수 있다니 저는 행운아겠죠?
주차는 석남사로 들어가는 입구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선불로 2,000원 입니다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으니 꼭꼭 참고하세요!
석남사 올라가는길에
가지산으로 가는 표지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룡산과 간월재 등반을 성공했으니
조금 더 운동을해서 가지산도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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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을이 아니더라도 석남사는 언제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입니다.
석남사와 통도사는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석남사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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