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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프랑스(2022)

(프랑스여행) 파리 약국 화장품 쇼핑, 시티파르마(city pharma)

by 엉성부부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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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털어온 화장품 쇼핑! 사실 파리에 가면 하고싶었던 게 벼룩시장가기와 약국에서 화장품 구매하는거였는데!! 다 해내고왔다 ㅋㅋㅋ 남편은 5-6년전 돈키호테에서 내가 정신 못차리고 먹거리랑 화장품을 샀던 기억이 난다고 웃었지만,, 돈키호테랑 비교할 수가 없지! 왜냐면 10년째 사용중인 라로수포제와 꼬달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안티젠 검사와 쇼핑을 한번에!

 

원래 몽쥬약국에 가려고 했으나, 우리 숙소가 마레지구랑 오페라역 쪽이라 오페라역 인근에 있는 시티파르마에 갔음! 마지막날 3박 머문 숙소가 오페라역 근처였는데 우린 월요일 출국이라 일요일에 안티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약국이 필요했음! 검사를 하고 바로 결과가 안나와서 결과가 나올때까지 오빠는 의자에 앉혀두고 열심히 쇼핑하고 왔다 ㅋㅋㅋㅋ

 

 

먼저 라로슈포제! 라로슈포제 재생크림은 뭐 올리브영이나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훨~씬 저렴하다! 게다가 텍스리펀을 받을 예정이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프랑스 여름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건조해서 화장품을 1도 안챙겨왔는데, 재생크림을 저녁에 자주 발라줬다 ㅋㅋ  그리고 요즘 핫한 SVR 재생크림도 구매했는데, 각 제품에 대한 리뷰는 조만간 올리기로 하고..

 

 

SVR은 재생크림과 일반 수분크림을 구매했고, 한국에서 열심히 쓰고있다. SVR은 6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로 우리나라에도 공식 스마트스토어랑 구매처가 다양하게 있다! 그래서 써보고 좋으면 국내애서 사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카 1개, 수분2개 구매했다.

 

 

그리고 마비스 치약! 치약계의 샤넬이라그랬나 ㅋㅋㅋ 암튼 마비스 치약은 크기별로 색깔별로 다양하게 있었는데, 나는 미니 키트로 구매했다. 남편이 일할 떄 쓰는 휴대용치약이 필요했는데 크기가 작아서 맘에 들었음. 이것보다 더 작은거는 1유로인가? 했던 것 같은데 난 오히려 마비스보다 세계 최초 치약인 보토 치약을 구매했다!

 

 

그리고 어머님과 시댁에 드리려고 구매한 관절에 바르는 연고(물파스느낌)이었는데, 언박싱을 못했지만 이 브랜드가 프랑스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는데 난 젤 오르쫀에 있는 롤형을 구매했음! 사진에는 없지만 시티파르마에 영양제도 진짜 많이 팔았는데! 영양제는 뭐 오플닷컴이나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는거랑 금액차이가 크게 없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까 ㅎㅎ

 

 

같은 브랜드의 제품인데 두통이 있을 때 관자놀이에 바르는? 약간 아베다 제품이랑 비슷한느낌인데 예전에 써봤을 떄 생각보다 좋았다. 특히 컴퓨터 많이 쓰는 근무했을 때 혹은 빡친 상황이 있을 때 ㅋㅋ 스스로 셀프위로하려고 관자놀이 부분에 많이 발랐다. 관자놀이 뿐 아니라 눈썹, 목, 승모근을 원을 그리며 5초간 마사지하면 좋다고 하는데,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자극적이거나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구매!

 

 

엄마주려고 구매한 프로폴리스 캔디와 사진에는 없지만 스트랩실! 스트랩실 금액도 싸고 종류가 다양해서 돌아다닐때 하나씩 꺼내먹었더니 목이 덜 아팠다. 극강의 비염이라 환절기가 되면 코피가 나는 등 고통스러워하는데 ㅠㅠ 여긴 여름도 건조해서 코랑 목이 넘 고통스러웠다! 그럴때마다 스트랩실 오렌지맛을 지하철에서 하나씩 꺼내먹었는데 확실히 일반 사탕이라 다르다보니 먹고나면 오히려 싸한 느낌보다는 목이 덜 건조하고 부드러웠다!

 

 

여름에 입술 잘 터는 오빠를 위해 구매한 바이오더마 립밤 ㅋㅋㅋㅋㅋㅋㅋ3개에 저 가격 실화? 진짜 친구랑 가거나 언니랑 갔으면 눈뒤집어져서 몇시간을 있었을텐데 지친 오빠를 보고 많이 억제했다...혹시나 커플이나 부부가 가시는 분들이면 구매할꺼 미리 캡쳐해서 저장해두고 가시길 ^.^;;

 

 

기념품으로 줄 꼬달리 핸드크림+립밤 세트와 그 외에 꼬달리 핸드크림, 눅스 오일 등 이것저것 샀더니 181.66유로 나옴 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한건 체온계였는데 코시국에 우리집엔 체온계가 없었다 ㅠㅠ 브라운 체온계가 저렴하게 판매중이어서 (쿠팡에서 실시간 금액 비교까지 함) 바로 구매각. 계획에도 없던 걸 샀고, 그토록 찾아다닌 la pose 썬스틱은 4곳이나 돌아다녔는데 없었다 ㅠㅠ

 


<프랑스 여행 준비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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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프랑스까지가서 명품백, 옷하나 안샀다고 궁시렁댔지만... 그런걸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약국과 벼룩시장에서 접시와 포스터들을 털어왔다! 생투앙에서 빈티지 가방도 득템 >< 비록 와인잔하나는 깨졌지만 ㅠㅠ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도 진짜 저렴했는데~ 메모장에 구매해야하는 것들 중 2개빼고는 다 구매했다~~조만간 구매한 것들 개봉기랑 올리지못한 벼룩시장, 빈티지샵도 기록용으로 올려야지...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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