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폰 액정보호필름 추천 <102 글라스 뷰티 풀스크린>

다x소나 인터넷 최저가로 아이폰 강화필름을 구매하다가,, 이번에 프리스비에서 가죽케이스와 함께 플렉스 하고 왔습니다~ 따로 알아본 액정 보호필름이 없어서 프리스비 매장 직원분께 추천해달라고 했는데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고릴라 모양의 필름을 가장 많이 선호하신다고 하더라구요. "102글라스"라는 브랜드였는데 여러가지 라인이 있었어요.

 

 

아이폰 뿐 아니라 갤럭시, lg,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보호필름으로 유명한 듯 해요. 저도 고릴라 라인을 사려다가 뷰티라인으로 구매했는데요. 고릴라 모양의 풀 스크린 글라스는 영상영역과 베젤 부분까지 포함된 액정 전체를 보호하고, 제가 구매한 뷰티글라스는 화장품 및 얼굴 유분이 액정에 묻는 현상을 최소화한 기능성 뷰티 글라스입니다.

 

 

저는 휴대폰에 제 유분이 묻거나 ㅠㅠ 지문이 묻는게 싫었서 뷰티 라인으로 구매했구요. 인터넷 최저가랑 별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금액은 보호필름 주제에 꽤나 비싼 편! 그치만 사용후기를 보니 비싼 값 한다길래.. 팔랑귀인 저는 또 쪼르르 넘어갔지요 ㅋㅋ

 

 

개봉하면 알코올 스왑, 스퀴즈, 스티커, 필름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명 아이폰 크기는 다른데 아이폰13, 13프로, 13미니 다 가격은 동일하게 38,000원이었습니다.  쿠팡이나 인터넷쇼핑몰 사용후기를 살펴보니 고릴라가 판매량이 더 많았지만, 지문과 유분이 액정에 묻는 현상이 차단된다는 점이 끌려서! 뽀송한 느낌의 뷰티로 결정했습니다.

 

좀..과대포장같기도 ^^;

 

프리스비 매장에서 가죽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세트로 구매하다보니 악세사리만 거의 20만원 넘게 썼습니다..(실화??) 그래도 제가 써보니 액정보호필름은 좋은걸 사야겠더라구요. 싸구려 사면 조금만 부딪혀도 바로 금이가서 ㅠㅠ XR 사용했을 때 2개월에 1번씩 필름을 교체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험하게 쓰기도 했지만..)

 

 

동봉되어 있는 알콜솜(렌즈 와이프)로 휴대폰 전면,후면을 깨끗하게 닦아준 후, 먼지제거 스티커로 촘촘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먼지가 있는 채로 부착을 하면 기포가 생겨서 금방 뜨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쓰던 엄청 얇은 보호필름과는 다르게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착하는 난이도는 더 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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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제거하고 위 카메라 라인에 맞춰서 스퀴즈로 쫘악 밀어줬어요! 막 기포가 잘생기는 싸구려(?) 재질이 아니라 부착하는 것도 간단하고 쉬윘어요. 보호필름 붙이고 나니까 마음이 홀가분~ 당연히 조심히 써야겠지만 이번엔 보험도 가입을 안해서 파손하면 끝장날 것 같아 조심히 쓰려구요!

 

 

사용한지 4-5일이 지났는데 확실히 지문이나 얼굴 기름 안묻어나구요! 다만.. 주머니에 넣었는데 정전기때문인지 먼지가 좀 잘 보이긴 하지만 뭐 그거야 스윽 닦으면 되니까요 ^^. 지문 안묻어나는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뷰티를 사용해봤으니 다음에 파손시에는..고릴라 구매해야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