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13미니, MagSafe(맥세이프)형 가죽케이스 (+커플)

매번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아이폰 케이스! 이번에 남편과 아이폰 13미니, 13으로 바꾸면서 바로 당일 프리스비 매장에 방문해서 가죽케이스를 구매했어요. 이번엔 아이폰 보험가입을 안해서ㅠㅠ 좀 탄탄한 액정필름과 케이스가 필요했는데, 에어팟 케이스 경우 가죽제품을 쓰고있는데 때도 덜 타고 튼튼하더라구요~ 

 

 

우선 저는 아이폰13미니, 남편은 아이폰13을 구매했고 색상은 둘다 이번에 출시된 그린으로 정했어요! 케이스때문에 화이트나 블랙을 해야할까 고민했지만.. 애플 공홈에 보니 초록색 가죽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게다가 매장에 샘플로 걸려있는 가죽케이스를 보고 색상이 생각보다 덜튀고 약간 블랙에 가까운 어두운 톤의 그린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

 

 

애플 공홈에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 날 아버님께 받은 롯데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동부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안에 있는 프리스비 매장에 갔구요. 매장별로 재고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집이랑 가까운 프리스비에는 실리콘 케이스만 있고 가죽은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젤 편하지만.. 그래도 액정보호필름이 급하게 필요했기에 당일 구매했어요.

 

사악한 금액...

<아이폰13, 13미니 가죽케이스>

* 상품명 : MagSafe형 iPhone 13 가죽 케이스 

* 구매처 : 프리스비 매장

* 금액 : 75,000원 (13, 13미니, 13프로 가격 동일) 

* 색상 : 세쿼이아 그린

 

 

애플제품이라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괜찮은 가죽케이스는 인터넷가로도 다 5만원 이상이더라구요. 게다가 이 케이스는 탈부착이 가능해 가죽 케이스를 씌운 채 맥세이프(MagSafe) 충전기를 붙이면 바로 충전이 된답니다! 게다가 가죽이 탄탄해서 쓰면 쓸수록 가죽 특유의 느낌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더 맘에 들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주름, 자국, 변색이 될 수 있지만 그게 더 멋있더라구요 ^^

 

 

맥세이프때문인지 차량 휴대폰 거치대에 별도로 자석을 부착하지 않아도 촥~ 하고 달라 붙었어요. 색상은 다크 체리, 미드나이트, 골든브라운 ,세퀘이아 그린, 위스테리아가 있었고 제가 구매한 초록색은 <세퀘이아 그린>이에요. 보정없이 조명 앞에서 찍어봤는데 실제로도 딱 아래사진과 같은 색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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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을 구매했다면 반드시 해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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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건.. 집에 있던 굴러다니는 무선충전패드에도 케이스를 안벗고도 잘되더라구요~ 이전에 쓰던 아이폰xr은 두꺼운 하드케이스여서 그런가 케이스를 매번 빼고 충전했어야 했거든요 ㅠㅠ 그립감도 가볍고 좋아요! 사실 벌써 자국이 생겼지만.. 자국에 민감하신 분들은 오히려 실리콘 케이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휴대폰 가격은 다른데 케이스는 왜 다 같은 가격일까요? 가죽이 덜 들어가는거 아닌가 ~ 그린 색상이랑 찰떡이구요 ^^ 예전에는 밝은색 브라운 계열의 가죽이 예뻐보였는데 요즘은 요런 짙은 색이 예뻐보이네요. 상품권써서 그래도 저렴하게 구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