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그린 색상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사전예약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때를 놓쳐서 결국 출시가 되고난 다음날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현재 SKT를 사용 중, 남편은 KT를 이용 중인데요. 둘다 가족 결합이 묶여있어서 각각 통신사에서 구매하고보니 참 묘하게도 서비스 차이가 나더라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
기존에 둘다 아이폰xr을 쓰다가 2년 넘게 사용해보니 손만 유독 작은 저한테는 xr이 버겁더라구요. 특히 한 손으로 문자를 칠 때 경련 옴.. 물론 화면이 크니까 네비보거나 영상볼 때는 좋아요. 지금은 적응해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굳이! 아이폰13 미니가 출시되었는데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크기 차이가 나니 당연히 금액이나 스펙도 차이가 있었어요.
아이폰13 | 아이폰13 미니 |
₩1,090,000~ | ₩950,000 ~ |
15.4cm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세로 146.7mm, 가로 71.5mm, 두께 7.65mm / 무게 174g |
13.7cm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세로 131.5mm, 가로 64.2mm, 두께 7.65mm / 무게 140g |
최대 19시간 동영상 재생 | 최대 17시간 동영상 재생 |
magsafe 액세서리 및 무선 충전기와 호환 | |
최대 수심 6m, 최대 30분 생활 방수 | |
그린, 핑크, 블루, 블랙, 스타라이트, 레드 | |
128GB, 256GB, 512GB |
이번엔 둘다 256GB로 구매했어요. 이전에 사용하던 xr은 64GB였는데.. 그때는 분명 64GB도 엄청 큰 용량이었는데 유튜브를 해서 그런가 동영상 몇개 찍으니 용량이 금새 꽉 차더라구요. 128GB도 1년 지나면 금방 차겠지.. 사진정리를 자주 해야겠다는 다짐은 한달도 안 갈 것 같습니다.
드디어 개봉! 남편이 구매한 아이폰13 (그린)은 kt에서 개통했구요. 예전에 대리점에 당한게 많아서 -_-; 이번엔 각자 통신사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했어요. KT는 KT SHOP, SKT는 T 다이렉트샵에서 주문했어요. 아이폰13의 다른 색상 경우 바로 당일 도착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그린색상은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택배로만 받을 수 있더라구요! (SKT의 경우)
KT와 SKT..
Kt는 KT SHOP 에서 원하는 휴대폰 기종과 용량, 색상 선택 후 신청을 했구요. 신청을 하고 수령하는 방법이 여러가지있었는데, 제가 신청했던 날이 토요일이라 택배보다는 바로 수령하고 싶어서 매장픽업을 선택했어요. 매장에서 픽업을 하면 스타벅스 기프콘을 준다고 해서 ^^; 나갈 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공식 대리점에 방문해서 수령했습니다. 신청할 때 미리 원하는 요금제, 용량, 부가서비스 가입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깔끔하게 대리점에 가서 휴대폰만 받아오는 거라 5분도 안걸렸습니다. 말그대로 수령만 해간거죠.
SKT는 T다이렉트샵이라고 하는 공식 skt몰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KT와 동일하게 수령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제가 희망한 그린색상은 최근에 출시해서 그런지 택배수령밖에 없었어요. 토요일이라 택배를 받으면 2-3일 걸릴 것 같아 결국 집 근처에 있는 SKT 공식대리점에 전화를 해서 재고 유무를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제가 이미 봤던 요금제가 있었기에 그 부분을 희망했지만,, 대리점에서는 본인들의 실적때문인지 특정 요금제 가입을 권유하셨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지체했습니다 -_-; 결국 전 그런 혜택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부탁까지 하시길래.. 그냥 택배로 받고 깔끔하게 다이렉트샵에서 할껄 이라며 후회했습니다.
물론 매장마다 프로모션도 다르고 혜택도 다르겠지만 다음부터는 그냥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은품 혜택도 더 컸고 더 간편하고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무튼 본론으로 들어와.. 아이폰 13, 13미니에는 기존에 있었던 충전기 헤드가 없어요. 환경정책으로 선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헤드가 많이 굴러다녀서 뭐..개의치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usb가 있는 멀티탭이 많아서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쩅한 초록이 아니라 딥한 그린계열이라 고급스러워요! 애플 공홈이랑 판촉물에서 봤을 때는 실제 색상보다 더 밝고 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찐한 고급스러운 초록색이에요. 블랙과 고민했던 남편, 그리고 저는 핑크와 그린을 고민했는데요! 그린 진짜 예뻐요 강츄강츄!!!
< 내돈내산 애플제품 리뷰 >
이제 다음은 아이폰13 미니 개봉! 앗 원래 대리점에서 개봉 하고 보호필름까지 해주려고 하셨는데.. 넘나 많은 시간때문에 -_- (다신 대리점안간다) 그냥 제가 직접 프리스비에서 보호케이스와 필름 구매해서 직접 부착했습니다. 기기변경만 한거라 개통 문제는 딱히 없었어요.
아이폰xr 상태가 메롱은 아니였어서 너무 빨리 바꿨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약정 기간도 끝났고 카메라 상태가 영 아니라~ 아이폰13 화질 장난아니여요 ㅠㅠ 그리고 기존에 쓰던 것보다 작아서 아직 타자치는게 영 어색하지만 가벼워서 좋아요~ 이전에 사놓은 무선충전패드 나도 드디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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