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편한옷을 찾게되다보니 벌써 2개째 구매한 빅유니온 조거팬츠! 챔피온이나 나이키 조거팬츠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29cm 쿠폰과 할인행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레이색이다보니 옷 코디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넘 편해요. 특히 운전할 때 온몸이 가볍고 청바지입고 어떻게 운전했지 싶을 정도? 오늘 포스팅할 색은 빅유니온 조거팬츠 '그레이'색상으로, 이전에 '오트밀'도 리뷰했었는데요. 비교를 위하여 아래 링크 첨부할게요.
<빅유니온(Big Union) 조거팬츠 오트밀 vs 그레이>
빅유니온 공식판매점이 오쿠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오쿠스에서 포장되서 왔어요. 빅유니온 조거팬츠는 남녀공용으로 나와서 여성분들은 s~m을 구매하셔도 타이트하지않아요. 전 평소 28, 55사이즈를 입는데 s도 약간 컸어요. 저의 강추로(?) 남편도 같은 색상 구매했는데 요즘 저희 부부의 일상복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조거팬츠>
* 상품명 : 빅유니온 89 sweat pangts
* 사이즈 : 스몰 (s)
* 색상 : 그레이
* 구매처 : 29cm
* 금액 : 약 40,000원
배송은 택배파업중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빨리왔고, 속비닐이 하나 더있어요. 오트밀과 그레이 색상 중 고민하다 저는 둘다 구매한 케이스인데요 ^^; 아무래도 막 입기 좋은건 그레이색상인 것 같아요. 손이 더 자주가는건 그레이지만, 또 오트밀만의 산뜻하고 따듯한 느낌이 있어서 결론은 둘다 사길 잘했다!
요즘은 청바지보다 레깅스나 조거팬츠 입을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안에 기모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한겨울이 아닌 이상 입었을 때 적당한 두께감이라 좋았어요. 영하권 날씨때 입었는데 허벅지 나갈뻔..ㅋㅋㅋ
< 내돈내산 옷 구매 리뷰 >
보통 조거팬츠를 입을 때 젤 걱정되는 부분이 기장인데요. 어정정한 기장이거나 바지가 너무 길면 좀 이상해보이더라구요. 저는 165cm 기준 하짧이인데 딱 적당한(?) 기장이었어요. 위에 사진은 제가 조금 위로 올렸는데 평균 여성분들에게 잘 맞을정도로 기장감 적당했구요. 그리고 자주 세탁하는데도 보풀이 일어나거나 손상된 게 없어서 더 자주 손이가는 것 같아요~ 여름을 제외하곤 내 평상복이 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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