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드라이브겸 창원을 다녀왔어요! 창원 가로수길은 두번째 방문인데, 뭔가 서울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자주 오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어 좀 아쉬운것 빼고는 갈때마다 힐링했던 곳!
이번엔 1월 중순에 창원 희귀식물샵(보타미)에서 알식마켓이 열린다고해서 겸사겸사 갔다가 나오는길에 발견한 곳 플레이베이커리! 포스터와 인테리어에 끌려서 들어갔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류들이 많더라구요^^
추천메뉴로는 크럼블라떼, 흑임자라떼가 (각각 6,000원) 있어요! 그외 커피류와 더블초코라떼, 말차라떼 등도 판매하고 있고 크로플(플레인/쪼꼬쪼꼬/시나몬품은쑥이/화이트쪼꼬먹물)이 있어요~ 저희는 팥빙수와 시나몬품은쑥이 이렇게 주문했어요! 보타미에서 이미 커피한잔을 했기에 플레이베이커리에서는 간단하게 후식개념으로^^
크로핀과 식빵 등 먹고싶은게 많았지만 저녁시간대가 다가오고있어서 꾹 참았어요! 그리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베이커리류를 접시와 책을 활용해 진열해두셨는데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그래서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았어요~
< 창원 가볼만한 곳 리뷰>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눈도 즐거워야 하기에 카페는 물론 음식점까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특히나 플랜테리어효과를 위해 식물들도 곳곳 배치하는게 유행이 되었을 정도죠^^ 오랜만에 팥빙수 먹었는데 함께 먹은 크로플과도 찰떡궁합!
창원이 울산이랑도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라 드라이브 겸 자주 가보려구요! 특히나 창원 가로수길은 핫플레이스도 많고 가까운 거리에 숲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엔 가로수길 말고 또 괜찮은 곳을 찾아서 후기 남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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