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로 된 영양제만 사용해보다가 이번에 인터넷으로 화분구매하면서 스틱영양제를 구입해봤어요. 가끔 이유없이 식물이 시들거나 잎이 축 처질 때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분명 물도 주고 햇빛도 쬐어주고 통풍도 시켰는데!! 그럴 때 긴급처방으로 저는 식물영양제를 꽂아주고있어요. 원래는 액체(노란색)영양제를 썼었는데 스틱으로 된건 어떨지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 아래 포스팅은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액체 영양제에요!
<식물 스틱영양제>
* 브랜드 명 : compo (독일)
* 가격: 약 3,000원
* 갯수 : 30개입
* 구매처 : 네이버 쇼핑몰
<사용방법>
1. 스틱을 줄기와 화분 가장자리 사이의 흙에 꽂아줍니다.
2. 흙을 덮어주고 약 3개월 후 새로운 스틱을 꽂아줍니다
*** 9~10cm : 1~2개 / 11~12cm : 3개 / 13~14cm : 4개 / 15~16cm : 5개 / 18cm : 7~8개 / 20cm : 9~10개 / 24cm : 11~12개
스틱은 이렇게 생겼어요. 관엽식물용과 난초용 식물영양제가 있는데요! 스틱형 영양제로 사용방법이 쉽고 간편하고, 질병과 기생충의 저항을 높여줍니다! 액체 영양제랑 비교해보면 안에 들어가는 영양성분은 잘 모르겠지만 ^^; 액체영양제는 사용하고나면 빈 플라스틱을 버려줘야하는데 이건 물에 녹아서 어떻게보면 사용하기는 더 편한 것 같아요.
사용법에 나와있는 것 처럼 스틱을 화분 가장자리에 꼬옥 눌러주고 (윗 사진보다 더 눌러줬어요) 위에 돌을 다시 덮어줍니다. 저는 작은 화분이라 스틱 1개만 넣었어요. 물을 안준지가 꽤 지나서 그런지 흙이 건조해서 쑥 들어가더라구요 ^^; 스틱 꽂아주고 물도 듬뿍 줬어요~
< 홈가드닝/식물용품 보기 >
+ 사용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액체 영양제랑 비슷한 것 같아요. 스틱이라고 눈에 띄게 막 좋아지거나 그렇지도 않고 ^^ 액체영양제처럼 꽂아주면 쳐진 잎이 좀 올라가고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조만간 큰 화분에 스틱 3개 정도 넣어보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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