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울산 맛집은 반구동에 위치한 정육정과 초장집을 함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못해 점점 울산 맛집/카페 포스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울산 포스팅이 많이 없어서 아쉽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울산에 다양한 맛집과 카페를 소개 해봐야겠어요!
간단하게 회식차 들린 고기쟁이! 직장 선배님이 자주 가는 곳인데 가격도 좋고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오늘 회식은 여기로 정했습니다! 아마 선배 집이랑 더 가까워서 여기로 정한 것 같기도 하지만(?) 기대반 설램반으로 방문했습니다!
막창부터 한우 모듬구이, 꽃등심, 한우 목살, 삼겹살, 한우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정말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육점이다보니 국거리 용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고개쟁이는 초장집과 콜라보를 위해 1~2인분 먹을 수 있는 양의 고기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소고기,삼겸살 고기 맛집 리뷰 보기 >
고기를 주문해서 2층 초장집 소많이먹어도돼지로 올라갔습니다. 좋은 고기를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 제가 알고있던 초장집과는 다른 느낌! 그냥 일반 식당과도 같고, 내부에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구워먹을 고기는 한우 제비추리와 채끝살 그리고 모듬구이 입니다. 제비추리는 이름도 처음들어보고 먹어본 것도 처음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우는 버릴 것 하나 없다는 말이 이해가 가는 요즘입니다..
4명이서 고기쟁이 3개 고기 사와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조금 양이 부족해서(?) 육회까지 클리어! 제가 사야했던 날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이도 먹었네요!
상차림비는 1인 5천원 / 초등학생 3천원이며, 한우육회는 300g 21,000원 / 200g 15,000원 입니다. 그 외 냉면과 한우라면, 된장찌개 그리고 공기밥까지 없는게 없는 초장집! 가격도 착하고 질 좋은 고기를 사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장점때문에 반구동에 사는 분들은 정말 자주 간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단체모임은 불가하겠지만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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