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갈 때 마다 구매하는 치즈! 저번에 구매한 리코타치즈에 이어 뭔가 요리할 때 갈아쓰고 싶은 욕심(?)에 하나 들고왔습니다. 파스타를 자주먹는 건 아니지만 파스타 위에 치즈를 갈아서 촥! 하는 그런 비쥬얼을 느끼고싶어 치즈 그레이터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는 항상 가기 전 미리 서치하고 필요한것만 딱 장보고 오는데, 요치즈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검색없이 하나씩 설명보고 구매했습니다. 커클랜드의 페코리노 로마노로 가격은 무게당 차이가 있었는데, 제가 구매한 건 약 14,000원 정도였습니다.
<커클랜드 페코리노 로나모-이태리>
코스트코는 항상 가기 전 미리 서치하고 필요한것만 딱 장보고 오는데, 요치즈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검색없이 하나씩 설명보고 구매했습니다. 커클랜드의 페코리노 로마노로 가격은 무게당 차이가 있었는데, 제가 구매한 건 약 14,000원 정도였습니다.
이태리에 현존하는 치즈 중 가장 오래된 치즈로 양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파란색에는 숫자 18, 초록색에는 숫자 9, 검정색에는 숫자 24가 있는데요. 이건 숙성 된 기간이라고 합니다. 요 페코리노 로마노는 9개월 숙성된 치즈로 톡 쏘는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톡쏘는 맛이 특징이라고 하던데, 전 톡쏘는 그런 맛은 못느꼈어요. 그냥 아무 음식에나 다 잘어울릴 것 같고(샐러드, 파스타 등) 치즈를 넣었을때랑 안넣었을 때랑 맛의 풍미가 다르더라구요. 용량이 많아서 주말에만 요리하는 우리집에서는 오래쓰겠지만, 담엔 다른 색상의 치즈도 사고싶은 마음 ㅋㅋ 코스트코 치즈/와인 구경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
< 코스트코 추천 식품 보기 >
요즘 밤마다 먹는 샐러드에 같이 곁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치즈그레이터로 갈아 먹어봤어요! 소젖으로 만든 치즈가 아닌 양젓으로 만들어서 치즈 특유의 농후한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향과 맛이 정말 짙었어요. 약간 꼬린내(?)가 나기도 했는데 그만큼 향과 맛이 오래가고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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