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커플 겨울 잠옷 선물 후기, 조스라운지 블루아워 세트!

오빠랑 내 생일은

12월이다 보니..

친정어무이께서 커플 잠옷을

선물해주셨어요 (꺄><) 

사실 생일은 12월 초 였는데

11월 말에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받았다는 사실..

알고보니 주문 후 품절이라

리오더제품이었다고 하네요.

조스라운지라는 브랜드인데

난 처음 들어봤지만

요즘 29cm나 잠옷으로 유명한 브랜드!

가운데에 있는 엽서는

박스 안에 같이 동봉되어

있었는데 그냥 엽서인듯합니다.

엽서주제에 색감이

이뻐 벽에 부착했어요~ 

브랜드 이름은 조스라운지,

파자마이름은 블루아워이네요.

오~ 사이즈가 원사이즈~

그리고 전 잠옷에서 

가장 중요한게 재질이라 생각하는데

면 100%이네요!

그리고 기모가 있는 건

아니지만 다른 면 파자마에 비해

좀 따뜻한 느낌이있어요. 

리오더 된 제품이라 그런지(?) 

제조연월이 2020년 12월이네요~

올해안에 못받을 수도 있다고 

엄마가 농담처럼 말씀하셨는데

다행히 크리스마스 전에는 받았네요.

여자 잠옷은 단추가 없고 어깨라인에

귀여운 깃으로 마감처리 되었네요!

그리고 맘에 들었던 건

소매가 고무줄이라

설거지하거나 씻을 때

아~주 편했다는 점? 

 

바로 입기엔 조끔 찝찝해서

망에 넣고 울샴푸에 울코스로 돌렸답니다! 

(흰색 빨래와 같이 빨면 세탁 후 

흰색 빨래가 사라질 것입니다 ^-^) 

이건 오빠가 입은 남자 잠옷~ 

오빠 왈 

재질이 부드럽고 기장이나 폼이 딱 좋다구!

오빠 체형이랑은 잘 맞아서 다행이었지만

원사이즈다보니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나 큰 사람들이 입기엔

좀 무리가 있을 듯 했어요

(참고로 오빠는 105)

사이즈감은 105~110사이로 느꼈다고 합니다.

여자 잠옷 바지에는

이렇게 귀엽게 셔링(?)이 있어요

나풀나풀~

전 평소 55사이즈 입는

그리 왜소하지않는 (어깨는 없음)

체형이지만 조끔 컸어요!

근데 안에 히트택 입으면

전혀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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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잠옷은

대부분 다 단추형이라

장/단점이 있는데

이렇게 귀엽게 셔링이 있고

고무줄이 있는 잠옷은 처음이네요!

다음주에 얼른 입어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