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 놀면뭐해

3월 그리고 벌써 5월..

by 엉성부부 2020. 5. 15.
반응형

 

3월부터 신혼집 구한다고 정신없이 보냈다...

어쩌면 3월이 아니라 결혼식 날짜가 나오는 날 부터

글을 쓰는 지금까지 정신없이 지나온 것 같다ㅋㅋ

 

 

계약완료하고 2주 동안 인테리어 업체 알아보고 드디어 리모델링 스따뜨!

 

 

대략 한달지나서 완성된 신혼집!

3월부터 4월까지 정말 선택의 연속...

선택장애가 있는 우리에게 지옥과도 같은 나날들이었지

 

 

하나를 선택하면 또 하나 선택하라고 기다리고 있는 느낌

필름 색상부터 도배/장판, 타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대장정이 마무리된 모습

 

하지만 끝나도 끝난게 아님

언제쯤 선택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집에서 보이는 태화강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어 운동하는 건강한 사람이 되야지

현실은 반깁스;;;;

 

 

입주하는 날 맞춰서 들어온 세탁기+건조기

건조기는 식상하지만 신세계 맞음

 

 

그리고 임스체어(eamse)도 왔음

요놈 살때도 색상 선택하는데 힘들었음.....

 

 

그리고 아르텍(artek) 포스터 샀음

스툴사려다 돈이 없어서 포스터만이라도...

 

 

여긴 식탁을 둘 작은방

집이 생각보다 좁아서 고민끝에 방 하나를 식탁을 두고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술도 먹고 먹자골목이 아니라

먹자방을 만들 계획임! 조명 갬성은 필수..

 

 

토넷(thonet) 빈티지 테이블을 사려고 tuff랑 selency 등

왠만한 곳 다 찾아봤는데 없어서 일단 주문제작....

처음엔 사각 테이블이 끌리더니 최종 결정은 원형테이블로

다음주 쯤 배송될 것 같은데 먹방은 다음주부터 하는걸로

 

집 인테리어 끝나고 오랜만에 데이트 하던 날

방문한 Full leaf

 

 

나와서 집가는데 누가 자꾸 처다보길래 봤더니...

 

 

5월 첫째주 내 짝궁이 들고온 덴비(Ddnby)

자취할때 내가 1인용으로 선물해준 세트가 있었는데

그걸 1번도 안쓰고 세트로 몇개 더 구매했는데 사진 찍고보니 거의 유물?

 

 

냉장고 온 기념으로 코스트코 가서 와인 2개 겟

 

 

 

그나저나 벌써 5월 중순이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