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홈가드너의 월동준비!
지난 여름에 화훼단지에 가서
식물을 구매했어요! (이것도 중독임)
호기롭게 예~쁜 식물들을
오빠와 구매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추위에 약한 식물들과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들의
겨울준비(?)를 못한 채
시들시들해 져가는 모습을 보고
해결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LED 식물등!
+
내돈내산
식물등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X케아 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LED 식물등!
저는 모든 물건을 구매할 때
리뷰를 중요시 여기는데요
(물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리뷰를 보고 구매하게 된
<퓨처그린의 ED 식물등>입니다!
집에 스탠드가 없어서
소켓도 같이 구매했어요.
천장등 전구를 교체하려고 하자니
그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았어요;
저희 집은 완전한 남향은 아니라
햇빛이 부족하고 추위에 약한 애들은
12월 초부터 좀 시들시들해지더라구요.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네요 ^^
각종 영양제와 액비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찾은
식물이 시들거리는 원인은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길게
줘야하는데 너무 과하게 줘서
1) 과습 이었다는 점!
그리고 집에 햇빛이 직방으로
오는게 아니기도 했고,
추위에 약한 친구들을 그대로
베란다에서 키우다보니
2)빛+온도를 신경쓰지
못했다는 점!
그래서 일단 추위에 약한 친구들은
거실로 이동시켰구요~
쨍한 빛을 위해 식물등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퓨쳐그린 식물성장용LED는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봤던 것 처럼
시퍼렇고 보라보라한 색이 아닌
일반 형광등/백열등과 유사한 색입니다!
크기는 제가 생각했던 것 그대로였어요!
가로 95 mm, 세로 120mm
이며, 기존 조명이 있으신 분들은
규격에 맞는지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
요 전구는 E26, 최대전력 17w이네요!
전 소켓을 추가 구매했습니다!
흰색으로 깔맞췄어요~
요건 오후 13시에 비춘거에요!
얼핏 설명을 보고 듣기로는
LED 식물등은 24시간 켜주는게 아니라
하루에 8시간이 좋다고해서
전 9시~ 18시 까지 켰습니다 ^^
요즘 해가 빨리 지다보니
오후 6시 경에 불을 켜봤어요!
아무래도 소켓이다보니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전 벽에 고정고리를
부착해서 선을 걸었어요!
위험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한 번도 떨어지진 않았네요~
물론 기존 조명에 쓰는게
편하고 안전한 방법이겠지만!
그래도 식물 높이도 제각각이라
전 이 방법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 홈 인테리어 구매 리뷰 보기 ↓↓
집들이 선물 추천, 샤오미 무선 스마트 쓰레기통 토뉴!
코스트코 추천, 보이로(Beurer) 전기방석/히팅패드 리뷰
코스트코 내돈내산 가전,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
미드센츄리 의자, 북유럽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Fritzhansen)
비오거나 장마철에 쓰면
더 더욱 좋을 것 같아요!
LED식물등으로 겨울철에
식물들이 튼튼하게 잘~ 자라줬음 좋겠네요! ^^
'식물 ::: 홈가드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 스트렙토필라와 아오난사! (0) | 2021.01.01 |
---|---|
홈가드너 필수템, 온도/습도계로 건강한 식물 키우기 (0) | 2020.12.19 |
홈가드닝 다육식물 추천, 알부카스피랄리스! (0) | 2020.10.19 |
초보 홈가드닝, 종이컵으로 쪽파키우기 (0) | 2020.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