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는 1-2년에 한 번씩 교체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빨대가 있는 빨대텀블러를 구매했다. 원래 운전하거나 집에서 추울 때마다 킨토 텀블러를 잘 사용했는데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일어나서 물을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빨대가 있고 일회용 빨대를 꽂을 수 있는 텀블러를 알아보다 스탠리 제품으로 구매~ 빨대형 텀블러는 장단점이 명확한데 장점은 나처럼 병원에 장기입원 중이거나 운전할 때 유용한 듯하다. 특히 여름에 더 좋은 듯?
<내돈내산 텀블러>
* 제품명 : 스탠리 퀜처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 용량 : 414ml
* 색상 : 포그
* 구매가 : 약 28,000원
원래 스타벅스 제품이나 펠로우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스탠리 텀블러를 몇번 사용하다 보니 스타벅스 제품보다 더 보온력이 좋았다! 그리고 빨대형 텀블러가 잘 없고 나는 너무 대용량보다 400~500ml를 원했는데 은근 제약이 있다 보니.. 스탠리로 결정! 인터넷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샀고 가끔 11번가 아마존에서 핫딜로 사면 2만 원 초반대? 에 사는 듯했다.
색상 종류가 다양해서 쨍한 단색을 살지 고민하다 연블루, 연그레이 계열인 포그색으로 결정! 실물로 보면 더 영롱하니 예쁘다. 그리고 아직까지 같은 텀블러를 쓴 사람을 못봐서 더 만족! 풀네임은 <스탠리 H2.0 플로우스테이트 퀜처 텀블러>인데 2023년에 출시된 상품이라고 한다. 좀 큰 용량은 손잡이도 있었는데 여름에는 큰 용량이 더 유용할 듯했지만,, 나는 휴대성이 더 중요했기에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그리고 이건 빨대! 참고로 내가 구매한 제품은 정보상 보온 4시간, 보냉 7시간, 얼음 20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여름철에 사용한게 아니라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보온시간이 3-4시간 가는 듯했다. 빨대를 결합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 빨대는 트라이탄(젖병소재)인 듯했다.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빨대세척솔로 못 씻고 있는 게 좀 찝찝하긴 하지만~ 약 먹거나 자다가 물 마실 때 정말 유용하다. 일반 텀블러 들고 왔으면 뚜껑 열다가 이미 질질 흘렸을 듯,,
게다가 위 이미지처럼 스탠리 로고부분이 회전이 되는데 일회용 잔처럼 음용구 구멍이 있어서 빨대 없이도 사용가능!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다. 젤 맘에 드는 점은 색상! 민트색과 회색 중 고민했는데 포그색상은 실물이 더 예쁨 ><
약 50일간 사용해본 결과 따뜻한 보온력을 기대한다면 비추! 물을 마시거나 빨대형 텀블러를 찾았다면 강추하고 싶다. 남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작을 수 있는 사이즈이지만 한 손에 잡히고 휴대성이 좋아 나는 414ml 용량도 딱 적당했다! 이전에 샀던 텀블러 리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 내돈내산 텀블러/보온병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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