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부모님댁에 선물드렸던 제스파 마사지! 가격도 저렴한데 침대 누워서 혹은 거실에서 티비를 볼 때 간편하게 목어깨 근육을 풀 수 있어서 친정집에 갈 때 자주 사용했다. 그러다 최근 남편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남편이 목에 담이 걸렸다고 괄사와 마사지를 해줬지만 크게 효과를 못봐서 급하게 쿠팡에서 안마기를 구매했다.
<내돈내산 안마기>
* 제품명 : 제스파 쿠션플러스 (ZP187)
* 색상 : 베베핑크
* 구매처 : 쿠팡 로켓배송
* 구매가 : 32,000원
* 구매시기 : 2023. 5월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게 조금 더 저렴했는데, 우선 빨리 사용하고 싶어서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했다. 제스파 안마기를 검색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라인이 많은데 무선도 있고 온열기능이 있는 것도 있고~ 출시년도에 따라 라인업이 달라서 어떤걸 사야할지 난감했다. 결국 최신순 리뷰를 보고 대체로 평이 좋았던 쿠션플러스(zp187)라인을 구매했음!
안에는 본체 제품과 사용설명서, 그리고 충전기가 있다. 예전에 부모님댁에 드렸던 제스파 제품은 무선이였는데 무선이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충전해야한다는 번거로움과 의외로 잔고장이 많았다. 맘편히 유선으로 쓰는게 편했고, 생각보다 줄도 길어서 큰 문제 없었다.
뒤에는 밴드가 있어서 의자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나는 2-3개월 동안 사용해본 결과 침대에 누워서 사용하는게 젤 편했고 의자는 고정이 어려워서 불편했다. 색상은 당시 구매했을 때 핑크밖에 없었지만,, 다시 구매한다면 어두운 계열의 색을 구매할 것 같다. 의외로 묘하게 때가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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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튼은 좌측 상단에 있고!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온열기능이 된다. 겨울철에는 온열기능이 유용하지만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온열기능을 끄고 사용하고 있다. 나는 목과 어깨 사이 승모근과 날개뼈있는 곳에 두고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시원한 부위와 위치를 찾기가 힘들었다. 계속 몸을 움직이면서 딱 결리는 부분을 찾아서 마사지하면 정말 시원했다! 남편 때문에 구매한건데 내가 아주 잘 쓰고 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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