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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프랑스(2022)

프랑스 파리 여행 쇼핑리스트 모음집! (라메르 풀라프 쿠키,마리아쥬 마르코폴로,보토치약,빈티지소품)

by 엉성부부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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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지 딱 6개월이 지났다. 짠순이인 나에게 프랑스 파리 여행은 엄~청나게 고민이었는데 당시 남편의 말 한마디에 표를 예매했다. 나중에 애 낳고 나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는ㅋㅋ 진짜 뼈 때렸다? 무튼 사진첩에 있는 파리에서 구매한 쇼핑리스트 모음집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파리 근처 호텔, 맛집은 블로그 내 카테고리 프랑스여행을 참고할 것! 

 

 

먼저 이건 라메르 풀라프 쿠키! 프랑스 몽생미셸의 명물로 전통 깊은 행운의 쿠키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올리브영이나 백화점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는 4,000원? 정도 판매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현지에서 사면 더 저렴! 봉막쉐 식품관에서 구매했었는데 개당 1,000원?이라 거의 4배는 싸게 산 듯 ㅋㅋ 총 4개 사서 지인들 선물 주고 한국 와서 이틀 만에 다 먹었음

 

 

개별 포장되어 있고 맛은 여러 개 있었는데 약간 샤브레? 와 엄마손의 중간맛이랄까? 그냥 먹으면 목 막히는데 커피랑 먹으니까 맛있었다. 파리 여행 후 회사에 돌릴 기념품용으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지만 난 전업주부니까 울 가족들한테만 돌렸다 하하하

 

 

이건 방브벼룩시장에서 산 접시! 실용성보다 디자인담당인 남편이 벼룩시장에서 고른 컵과 소서는 다 성공적이었다 ㅋㅋ 나는 고작 동전지갑이나 득템 했는데,,,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예쁜 그릇은 다 수집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

 

 

그리고 이건 마리아쥬! 마르코폴로가 2가지가 있어서 둘 다 구매했다. 그때는 몸도 지치고 다리도 아파서 패키지를 자세히 볼 겨를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하나는 일반 마르코폴로고 하나는 루이보스가 들어간 마르코폴로였다. 낱개포장 되어있는 건 아니라서 평소 마리아쥬 좋아하는 언니한테 실링기로 낱개포장해서 선물해 줬더니 좋아하더군 ㅋㅋㅋ 금액도 저렴했고 쿠스미티에 이어 마리아쥬도 역시 맛있었다! 지금 2개 남은 듯..(아껴먹어야지 쿠스미랑 마리아쥬 둘 다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티팟이 없어서 드립서버에 우려먹었는데 훌륭했음 ^^ 아라비아핀란드 잔에 홀짝홀짝 먹었더니 몸도 따뜻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는 느낌이었다! 다른 누군가는 마리아쥬가 고급맛이 난다고했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맛있음

 


< 프랑스 파리 여행리뷰, 다른 포스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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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는 오르셰미술관에서 구매한 티 코스터!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조건 오전에 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날.. 미술관 구경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기념품샵에서 뭐라도 건지려고 즉흥적으로 구매했다. 나는 고흐작품으로 이루어진 티코스터였는데 금액도 저렴했었고 예뻤다. 근데 지금은 수납장에 뒹구르르~ 집에서 티코스터는 잘 안 써지는 것 같음 (직장인 시절에는 엄청나게 잘 활용했었는데...)

 

 

그리고 이건 생투앙벼룩시장에서 득템 한 가방! 롱샴 제품이었고 셀러 언니 말로는 엄청 오래된 거고 상태가 좋다고 ㅋㅋㅋ 생투앙벼룩시장이 방브보다 훨씬 규모가 큰 편인데 의외로 우리 부부의 감성은 방브와 잘 맞았던 것 같다. 생투앙은 위치까지 쉣이었는데 비까지 와서 하루를 그냥 생투앙과 함께 함 ^^  그래도 맘에 쏙 든 가방과 동전지갑을 득템 했다. 저 가방은 진짜 한국에 와서도 잘 쓰고 다니고 보부상인 나에게 맞춤형 가방이었음

 

 

그리고 약국에서 구매한 치약! 다들 유럽에 오면 마비스를 산다고 하지만 난 보토 치약을 구매했다. 보토는 세계 최초 치약인데 2개 산 걸 후회함! 보토 치약은 왕실에 들어간 치약으로 현지 사람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현지인이 사가는 걸 보고 나도 슬쩍 담았는데 좀 더 담을걸 후회 중! 그리고 약국에서 구매한 수분크림과 재생크림(svr)은 지금도 사용 중인데,,  남들 파리에서 명품이나 향수살 때 난 화장품을 사서 ^^; 화장품만 따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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