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비 ::: 내돈내산

내돈내산 기내용 노트북 가방, 타거스 미니캐리어!

by 엉성부부 2022. 8. 26.
반응형

이번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노트북 가방! 오빠가 업무때문에 노트북을 꼭 들고갔어야 했는데, 백팩을 들고가자니 소매치기가 무섭고(또르르) 노트북 파우치를 가방에 넣고 가자니 짐스러울 것 같아서 결국 미니캐리어를 알아봄. 이미 화물용 캐리어 2개를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또 미니캐리어를 구매하기에는 좀 낭비같았고 바로 당근행 ㅋㅋㅋㅋ 다행히 당근에 캐리어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것도 새상품인데 반값에 구매할 수 있었다!! 남편은 천 재질이라고 별로랬지만, 오히려 천이라 가볍고 방수기능까지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15.6인치 노트북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납할 수 있는 전용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캐리어 손잡이를 숨길 수 있는 포켓이 따로 있어서 평상시에는 가방처럼 들고다닐 수도 있다. 가까운 여행지에 놀러가거나 친정에 갈 때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음!

 

 

그냥 완전 비즈니스가방 ㅋㅋ 누가보면 출장자주가는 사람같지만 단순히.. 남편이 파리에서 입찰업무를 위해 구매한 것인데 비행기에서도 유용했고,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짐을 정리하기에 좋았다.

 

 

맨 앞 주머니에는 노트북 충전기, 마우스, 볼펜, 메모지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있음. 우리는 위탁수화물로 보낼 수 없는 각종 보조배터리, 카메라 등을 넣었고 돌아올 비행기에서 세관신고에 필요하다그래서 볼펜이랑 펜가위(혹시몰라)도 챙겼다. 

 

 

손잡이끼리 연결할 수 있는 벨크로 (찍찍이)도 있어서 짐을 꺼낼 때 편리했다. 총 3개의 지퍼가 있는데, 1개는 캐리어 손잡이를 넣는 부분이라 사실상 2개가 있음! 우린 비행기에서 입을 외투 바람막이 2벌과 각종 상비약들, 면세에서 구매한 자잘한 화장품들을 넣었다. 만약 요걸 안챙겼다면 생각보다 손에 쥐고 가야할 짐이 많았을 것 같다 ㅠㅠ

 

 

손잡이 부분을 숨길 수 있는 포켓이 있어서 좋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판촉용 캐리어로 유명한 것 같은데,, 아마도 대기업이나 회사 판촉용으로 받는 것 같아 판매처 역시 판촉몰 같은 곳이었다! 

 

* 상세상품명 : 타거스 여행캐리어 (TBR021)

* 외부 사이즈 : 43 x 22.5 x 40

* 노트북 수납사이즈 38.1x4.2x25.4

* 무게 : 2.94kg

 

 

바퀴는 2개뿐인데, 그닥 무겁거나 많은 짐을 넣은게 아니라 끌고가는데 큰 지장은 없음. 실제로보면 승무원캐리어랑 비슷하긴 한데 기내에서 산 정관장, 목베개2개, 바람막이2개, 상비약, 영양제 등 생각보다 꽤나 많은 짐이 들어갔고! 인천공항에서 저울로 재보니 약 6-7kg가 나왔다!

 


< 파리 여행 꼭 필요한 준비물!>

 

 

(프랑스/파리) 해외여행 소매치기 방지 다이소 추천템 1편

2년만에 떠나는 신혼여행(?) 코로나가 제일 심했을 때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은 1도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남편이 휴가를 무려 2주나 받게되면서 약 3년만에 해외여행을 결심했다. 나는 유럽이

tikntok.tistory.com

 

(프랑스/파리) 해외여행 소매치기 방지 및 준비물 2편

벌써 다녀온지 하루 지난 프랑스! 어제까지만해도 에펠탑보고있었는데 현실은 바퀴달린입보면서 블로그 쓰는 중 ㅠㅠㅋㅋ 무튼 다행히도 소매치기, 코로나 등 별탈없이 다녀온게 정말 다행인

tikntok.tistory.com

 

(프랑스/파리) 인천-파리 아시아나항공 탑승후기 (OZ501+OZ502)

나의 첫 유럽여행이자 뒤늦은 신혼여행! 오빠가 휴가를 2주나 받아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진짜..리얼로 프랑스에 다녀왔다. 아직도 꿈만 같고 내 마음에 계속 에펠탑에 있다...ㅠㅠ 대학생 때

tikntok.tistory.com

 

(프랑스여행) 파리 숙소 추천, 마레지구 "호텔 가브리엘(Hotel Gabriel)" 4박 후기

처음 떠나는 첫 유럽여행(이라기 보다는 프랑스 여행)과 조금 늦은 신혼여행! 항공권만 예약하면 일사천리 해결될 줄 알았는데 숙소 예약하기가 넘 힘들었다. 프랑스는 식재료가 저렴해서 에어

tikntok.tistory.com


 

 

첫날은 김포공항까지 가서 김포에서 인천까지 공항철도를 타고갔다! 역시 갈 때는 짐이 없었고, 다음날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 면세에서 생각보다 많은 걸 샀는디..ㅋㅋㅋ 크로스백에는 여권이랑 지갑만 넣고 간거라 짜치는 짐들은 다 이 미니캐리어에 넣었다!

 

 

다행히 내가 간 날에는 비가 안와서 방수가 얼마나 잘되는지는 체크 못했음! 그리고 프랑스는 호텔에서도 도난사례가 많다고해서 미리 자물쇠를 챙겨가서 노트북이랑 귀중품을 넣은 포켓은 자물쇠로 잠그고 다녔음!

 

 

벌써 여행다녀온지 2주가 지났는데....아직도 여행에 젖어있어서 이제서야 에밀리파리에가다 남편이랑 보면서 우와 저기 우리 간곳이라고 ㅋㅋㅋ 호들갑 떨고있다.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열심히 아껴서 언젠가 또..(갈 수 있겠지) 다녀와야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