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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카페후기

하동 가볼만한 곳,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 "쌍계명차"

by 엉성부부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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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급(?) 즉흥으로 다녀온 하동! 하동이 엄~~청 먼 곳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멀지도 않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즉흥적으로 온거라 당일에 숙소를 알아보고 예약했는데, 숙소가 쌍계사 근처에 있어 쌍계사도 구경하고 백화점 지하코너에서 늘 봤던 ^^; 쌍계명차 매장도 다녀왔어요. 1도 기대안하고 간 곳인데, 생각보다 매장 규모도 넓고 차도 구매할 수 있어서 엄마랑도 또 오고싶더라구요.


쌍계사 들어가는 초입에 있고 주차장도 따로 있어요. 처음에는 여기가 찻집/카페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길에 와 건물 예쁘다고~ 갤러리느낌물씬! 쌍계사 가는 길에 벚꽃나무들이 많았는데 저는 3월 초에 다녀와서 휑~했지만 4-5월에가면 정말 예쁠 것 같았어요. 아기자기 조용한 느낌이라 근처에 쌍계다원 말고도 다른 카페들이 많았는데, 차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 (그리고 블로그 후기를 보니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소근소근><)


<쌍계다원>
* 문의 : 055-883-2440
*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0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19:00 라스트오더)


거름망, 다기, 도자기 등 차와 관련된 용품도 구매하고 있어요! 차 받침대도 있는데 넘 예뻤지만 굳이 내가 집에서 저걸 쓸까라는 생각을 하니.. 무용지물일 것 같아 구매는 패스했어요. 쌍계차는 먹어본 적은 없지만, 명절 떄 양가 부모님께 드렸던 적 있어요. 오설록과는 다르게 뭔가 전통적인 느낌이고 종류도 다양했던 기억이 나요.


차 선물 세트로도 판매 중이라 선물하기 좋을 듯! 다만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매장과 다르게 여기 본점에서만 파는(?) 상품이 없냐고 직원분께 여쭤봤는데 그런건 없다고 해서 조큼 아쉬웠어요. 쌍계명차에서는 오렌지 루이보스 티백을 구매해서 (지금도 먹고있지만) 잘 산것같아요. 과식하고 저녁에 한잔씩 먹는데 속도 편하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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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이라고 해서 차만 팔 것 같지만! 마들렌, 티라미수 케이크, 당근케이크, 바스크케이크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어요. 이미 다른 곳에서 쑥차를 먹고와서 커피를 먹을까 고민하다 맛있다고 하는 아이스크름을 주문해봤습니다 ;)


매장이 조금 특이했는데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1층에서 2층 가는길에는 아래 사진처럼 계단형(?) 좌석이에요. 다들 편해보인다며 우리도 신발벗고 착석했는데 내집같은 편안함 무엇..? 2층은 차 박물관처럼 좌석도 넓었지만, 탁 트여있는 느낌이 아닌 답답한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어요.

아이스크림 각 5,000원 / 마들렌 3,000원


아이스크림 종류는 크게 5개~6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상큼한 유자를 골랐고요. 초코랑 쿠키킬러인 남편은 뻔하게 오레오로 ^^ 베스킨만 먹다가 요런 아이스크림 먹으니까 새롭게 느꼈음. 그리고 저 마들렌도 좀 많이 퍽퍽했지만 아이스크림이랑 찰떡궁합이었어요.


아이스크림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편해서일까~ 유튜브도 편집하고 생각보다 오래있다갔어요. 차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낱개 티백도 구매할 수 있었어요 ^^ 뭔가..전통차만 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디저트도 다양하고 메뉴도 많아서 다음에 하동에 여행오면 재방문의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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