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대구 나들이! 미드센츄리가구도 볼겸 대구 갔다가 샌드위치+인테리어 맛집을 다녀왔어요!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랑잠(Langsam)인데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 좋아라하는 인테리어 브랜드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곳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인테리어만 봐도 핫함이 느껴지시나요? 유에스엠할러(USM), 비초에(vitsoe), 토넷(thonet), 임스체어(eames chair), 디터람스(dieter rams), 루이스폴센(louis poulsen)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습니다. 여기가 우리 집이었으면 했네요...
랑잠 센드위치(치아바타)
2~3인 14,000원 / 1~2인 8,000원
치즈바게트 / 땅콩버터 샌드위치 / 트러블 치즈 치아바타 각각 7,500원 / 카야토스트 6,000원
잠봉뵈르(모든 잠봉뵈르는 1/2사이즈)
바게트 10,000원 / 치아바타 11,000원
바질 잠봉뵈르
바게트 9,000원 / 치아바타 10,000원
커피종류는
아메리카노 4,000원 / 플랫화이트 4,500원 / 카페라떼 4,500원 / 바닐라라떼 4,800원 / 카페모카 5,000원이며 그 외 착즙주스와 에이드, 플라워티가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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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느껴지는 사장님의 센스,, 아르떼미데 조명도 어찌나 이쁘던지! 특히나 비초에 선반은 정말 위시 중에 위시인데 직접보니 더 갖고싶더라구요,, 이번에 집에 있는 소파를 당근에 판매하고보니 거실이 무척이나 넓어져 집 인테리어를 조금 바꿔봤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지름신이와서 이것저것 구매할뻔 했다는,, 아직까진 잘 참고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눈이 즐거웠던 랑잠을 뒤로하고 포장해서 근처 동촌유원지로 향했습니다^^ 잠봉뵈르 치아바타와 아메리카노 두잔을 포장해서 동촌유원지에서 간단하게 캠크닉을 즐겼어요. 스노우피크 마이테이블과 접이식 로우체어만 있다면 어디서든 캠크닉을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직 텐트를 사지 못해서 이번 여름에 캠크닉만 주구장창 다녀왔다는^^; 아무튼 눈과 입이 즐거웠던 랑잠! 코로나가 끝나면 꼭꼭 매장안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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