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을 보니 작년 8월10일 여름 휴가때 다녀온 챔프커피! 당연히 블로그에 써놨겠지 싶어 찾아봤는데 쓰지않아 미루고 미루던 챔프커피 포스팅을..; 서울에서 아니 어쩌면 먹어본 커피 중 가장 고소하고 깊었던 커피를 꼽자면 챔프커피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 먹어본 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는거보면 포스팅 제목처럼 "인생 커피를 만나다"라는 말이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2009년부터 이어진 챔프커피는 현재 삼성동을 시작으로 제1작업실(한남동), 제2작업실(이태원), 제3작업실(산림동) 그리고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 점점 확장했습니다! 나아가 카페에서 챔프커피 원두를 쓰는 곳도 많아졌죠! 저희도 집에서 원두를 갈아먹는걸 즐기는 편인데 아이러니하게 아직 챔프커피 원두는 시켜보지 못했네요.. 생각난 김에 하나 주문해서 원두도 포스팅 한번 해보겠습니다^^
챔프커피 대표메뉴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 + 우유)는 4,500원
이태원커피 4,500원 / 퀸즈커피 5,000원
디저트로는 챔프쿠키 2,500원 / 티라미수 7,000원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챔프커피 이렇게 두잔 주문했습니다! 1년 전이지만 이때도 코시국이라 야외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다행히도 저희만 있어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최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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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까지와서 챔프커피만 맛보고 가기 아시워 챔프쿠키(초코, 아몬드) 각 1개씩 더 주문해서 커피랑 함께 먹었습니다^^ 비가와서 꿉꿉했던 날씨 탓에 당 충전이 필요했는데 쿠키와 챔프커피는 찰떡이었죠.. 오랜만에 챔프커피 먹고싶은데,, 지방러는 웁니다..
이제는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챔프커피! 코로나가 끝나면 챔프커피가서 플랫화이트 한잔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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