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로 샀던 프라이탁(FREITAC) 휴대폰 케이스가 비실비실 이상해졌어요. 사실... 현남편 구남친께서 연애시절 선물해줬던건데.. 생각보다 오래쓰긴 했어요. 프라이탁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색상+무늬(?)라고, 하나밖에 없는거에 집착하는 저로써는 선물받을 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 프라이탁 케이스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계속 사용하려고 강력본드로 붙여보고 별의 별 짓을 다했지만.. ㅠㅠ 깔끔하게 보내줬습니다! 신박하고 핫한 아이폰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심플 is 베스트!! 투명으로 구매해버렸어요. (내돈내산)
텐바이텐, 네이버스토어, 29cm 다 찾아봐도 이거다 한 케이스가 없었고.. 언제 올지 몰라 만만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쿠팡에서 아이폰 케이스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데 종류가 넘나 많고, 심지어 투명케이스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쿠팡 리뷰 하나씩 읽어보고 그나마 평도 괜찮고 믿음이 가는(?) 투명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하루만에 오다니 로켓배송 만세~
예전에 누가 킹콩이 좋다고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 저 킹콩이 너무 위협적이고 무셔웠어요.. 아고 무셔!!! 투명케이스는 사용할수록 색이 누렇게 되는데 이 제품은 좀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케이스는 소모품이니까 싫증나면 언제든지 바꿔야지 했어요~ (아마 그 안에 휴대폰을 바꾸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아이폰 케이스>
*상품명 : 킹콩 에어백 아머 케이스
* 모델 : 아이폰XR
* 구매처 : 쿠팡
* 금액 : 약 7,000원
뭔가 설명이 많았지만.. 단단한 투명 케이스고, 다른 투명케이스와는 달리 각 모서리를 보호해서 충격을 완화시켜준다고 해요. 모서리에 약 1.5mm두꼐의 에어백이 있어서 나처럼 덜렁거리는 애들한테는 휴대폰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후면 pc, 프레임은 tpu로 더욱 튼튼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튼튼함이 느껴졌습니다.
투명케이스가 다 거기서 거기일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일반 젤리케이스랑은 좀 달랐어요. 양모서리 4곳이 더 두꺼워서 떨어뜨릴 때 덜 걱정되겠더라구요. 물론 액정나가면 끝이지만.. (액정도 강화필름으로 바꿔놨음)
< 애플/애플악세서리 내돈내산 리뷰 >
저는 아이폰 xr(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 블랙이었다면 투명케이스를 사지 않았겠지만.. 화이트다보니 뒷면에 스티커로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헤헤 저번 동부산롯데아울렛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후드티 사고 직원분께서 주신 파타고니아 스티커가 있어서 휴대폰 뒷면에 부착해봤어요! 색감 무엇!!
스티커 일부를 휴대폰이 부착하고 바로 케이스를 끼워넣었어요. 이런 케이스 팔면 난 분명 샀겠지? ㅋㅋ 또 이러다가 질리면 다른 스티커로 교체해야겠어요. 투명스티커의 장점은 마음대로 꾸밀 수 있고 (+의외로 튼튼함) 좋아요 :) 아직까지 색이 변하진 않아서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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