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포테킹 후라이드 솔직 후기

오랜만에 bhc~ 요x요에서 쿠폰으로 무려 5,000원이나 할인을 받았습니다. bhc하면 늘 맛초킹 아니면 일반 후라이드를 시켰는데 올초에 나온 신메뉴인 <포테킹>을 먹어봤어요. 뭔가 명랑핫도그에 감자핫도그가 나왔을 때 고런 느낌..?

포테킹 후라이드는 겉에 바삭한 감자가 입혀있어요! 비쥬얼을 보자마자 생각했던 맛은 감자맛이 나서 고소하고 담백할 것 같았어요. 가끔 오리지날 치킨을 먹고싶지만, 포테킹처럼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호기심에) 주문해보고 싶더라구요. 원래 치킨에는 맥주이지만.. 집에 맥주가 없어서 하이볼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먹는 하이볼! 이번에 진저에일 1박스를 사뒀는데 치킨이랑 하이볼도 꽤 어울리더라구요. 두근두근 포테킹 후라이드 개봉

뭔가 사진속 비쥬얼과 100% 동일하진 않지만! 음.. 맛은 생각보다 후라이드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좀 더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있지만 계속 먹으니까 좀 느끼한 맛 ㅜㅜ 맥주나 탄산음료가 필수라는! 치킨시키면 좋은게 남편은 닭다리살, 전 닭가슴살! 좋아하는 부위가 달라서 치킨시켜먹을 때 넘 편해요 ^^

그래서 겉튀김이 감자가 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 역시 치킨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but 남편은 감자 때문인지 일반 후라이드치킨보다 덜 느끼하고 담백하다고 했어요. 아마 전 퍽퍽한 가슴살을 먹어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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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스러기를 보니 부산에 있는 거인통닭이 생각나네요. 버리긴 아깝고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감자튀김을 먹는 느낌이라 버리지 않고 다 먹었어요! 치킨 양은 많아보니 3인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