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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전국팔도

내돈내산 경주 찰보리빵 맛집 <단석가 찰보리빵>

by 엉성부부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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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빵 하면 경주, 경주하면 찰보리빵 (늘 먹는거에 진심인편 ^^) 다들 경주에서 황남빵을 사온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황남빵보다는 찰보리빵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경주는 어렸을 때 부터 자주가서 (학교 소풍, MT) 몰랐는데, 다들 경주오면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찰보리빵은 무조건 단석가에서 구매해라고 했던게 갑자기 기억나(출처모름) 단석가에서 찰보리빵을 구매했어요. 

 

 

알고보니 찰보리빵을 탄생한 집이라고 하는데. 사실 찰보리빵을 판매하는 곳이 넘~~나 많아서 예전에 경주갔을 떄는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사먹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조금씩 맛도 다르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패키지는 나름 깔끔하고 예쁘네요 ^^ 단석가는 찰보리빵을 처음 탄생한 곳이라는 문구를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뭐 우리입장에선 맛있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ㅋㅋ

 

 

 <단석가찰보리빵 경주본점>

* 위치 : 경북 경주시 금성로 237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 번호 : 054-741-7520

* 메뉴 및 가격

-찰보리빵 20개 16,000원 / 30개 24,000원 / 10개 8,000원 / 5개 4,000원

-찰보리떡 1개 2,000원 / 1박스(4개) 8,000원 / 1박스(9개) 18,000원

-찰보리카스테라 소 5,000원 / 대 10,000원 

 

 

참고로 단석가는 매장이 꽤 많아요. 경주에서만 5곳은 있는듯. 근데 본점이라고 해서 별 다를 건 없는 것 같아서 지도보고 젤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포장도 귀여워서 회사나 가족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해요. 게다가 남은건 냉동보관하면 해동해서 계속 먹을 수 있음

 

 

그리고 단석가는 자연방사 유정란을 사용한다고해요. 그래서 그런가 엄처 부드럽고 맛있음. 언니 회사사람 선물용으로 사고 우리 먹을꺼 몇개 추가 구매했어요. 그리고 나만큼 떡에 진심인 엄마는 찰보리떡 1개를 샀는데.. 떡도 존맛이었음. 1개를 나눠먹는바람에 사진도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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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기로 했는데 1인 3봉은 한듯.. 서울에도 지점이 있고 택배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찰보리빵은 단석가가 젤 맛있네요 ㅠㅠ 

 

 

특히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냉동보관해서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보다 자연해동해서 먹는데 더 촉촉하고 맛있어요 헤헷. 급하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야겠지만, 요즘 날씨 따듯해서 자연해동해도 금방 녹음!  다음에 경주가면 또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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