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 카페후기

경주 황리단길 카페 추천, 핸드드립 전문점 <향미사>

by 엉성부부 2021. 5. 4.
반응형

오랜만에 다녀온 경주, 어디갈지 고민되면 망설임 없이 가게되는 곳이 바로 경주입니다. 울산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제 말에 공감해주실 것 같아요^^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황리단길에서 산책하기도 좋아서 부담없이 가기 좋은 곳이 경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최근 핫한 카페 <향미사> 입니다. 간판은 경주체육관으로 되어있어요! 차로 지나가다가 몇번 봤는데 여기가 카페 향미사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핸드드립 카페로도 유명해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랍니다.

 

 

핸드드립 전문점 답게 향미사 "콜드 브루 커피 원액 보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9,000원! 그 외 원두도 판매 중인데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콰테말라, 브라질 등 다양한 원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천연 바닐라빈 라떼, 카페모카 이렇게 판매 중입니다. 평소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천연 바닐라빈 라떼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오랜만에 아메리카노가 아닌 바닐라빈라떼 ㅎㅎ

 

우리 집에도 있는 레인보우 마지나타!

 

향미사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원두도 이렇게 매장내 디피되어 있습니다. 포장지가 너무 이뻐서 하나 구매할까 싶었는데 얼마전 29cm에서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프릳츠커피가 아직 한가득이라 다음기회로.. 


< 경주 카페/맛집/가볼만한 곳 리뷰 보기 >

 

 

경주 가볼만한 곳, 세계유산 옥산서원 세심대!

오늘은 경주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곳인데 알고보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서원으로 지금으로 치

tikntok.tistory.com

 

 

경주 숨은맛집, 옥산서원 입구에 있는 '시골밥상'

매번 경주에가면 황리단길, 대릉원 인근에만 가다가 남편이랑 '옥산서원'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옥산서원은 처음다녀오는데 2019년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었죠! *

tikntok.tistory.com

 

 

경주 대릉원점 스타벅스 방문 후기(+신메뉴 포레스트 콜드브루 )

오랜만에 언니와 엄마와 함께 경주를 다녀왔어요! 대만여행 이후 처음으로 셋이 떠난 국내여행! 코로나때문에 가급적 사람없는 식당만 골라다녀왔어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

tikntok.tistory.com

 

경주 황리단길 포장 맛집, 이전한 교리김밥 본점!

교촌마을에서 황리단길 근처로 이전한 교리김밥을 다녀왔습니다. 계란김밥으로 유명한데 너무 맛있어서 경주 갈때마다 들리는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그러니 이전 포스팅에도 소개한 적 있죠^^

tikntok.tistory.com

 

 

경주 황리단길 디저트/떡집, 과일모찌로 유명한 황남떡집

얼마 전 드라이브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경주에서 1박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모든게 조심스러운 요즘 차로 드라이브삼아 다녀왔어요. 남편이랑 어머니랑 차로 다녀왔는데 울산에서 출

tikntok.tistory.com

 

 

경주 황리단길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추천, 스컹크웍스!

경주 황남맷돌순두부에서 배터지게 먹고 소화시킬겸 황리단길로 향했습니다. 황리단길은 요즘 너무 핫해서 주차하기도 힘들 정도.. 황리단길 골목 이곳저곳 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스컹크웍

tikntok.tistory.com

 

 

경주 소문난 전통 소고기 맛집, 한우 숯불구이 영양숯불갈비!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역시나 데이트 장소는 경주 부산이 고향이신데 경주이씨라서 그러신가 데이트 장소는 부산보다 경주를 더 자주가는 듯하다. 오랜만

tikntok.tistory.com


 

향미사는 커피도 팔지만 매장내 작지만 책과 소소한 소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 몇권을 살펴보다 우연히 향미사가 소개된 책을 보게되었는데요, 대릉원 가는길에 체육관이라고 하면 모두가 알만한 유도장이 있었는데 그 곳이 지금의 카페 향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볼걸이가 다양한 향미사, 그리고 입이 즐거워 지는 커피맛까지! 두가지 매력을 지니고 있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인테리어도 트랜디하고 황리단길과도 가까워서 많이들 찾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향미사 들어갈때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리다 들어갔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 향미사 천연 바닐라빈 라떼는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너무 달달구리한 느낌?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그런지 요즘 커피는 단것 보다는 쓴맛이 더 땡기는 것 같습니다. 핸드드립 카페에서 시그니쳐 메뉴도 좋지만 아메리카노를 즐기지 못한건 좀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방문때는 원두와 아메리카노를 꼭 맛봐야겠어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