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너무 늦은 후기입니다.. 19년에 출시한 뉴발란스x엔지니어드가먼츠 콜라보한 신발입니다. 19년9월에 구매해서 사진만 찍어두고 이제서야 쓰는 늦어도 너무 늦은 후기! 제가 알기론 엔지니어드가먼츠와 뉴발란스가 2번째로 갖는 콜라보로 알고있습니다. 엔가와 처음에 콜라보했던 뉴발란스 디자인은 정말 지금 출시되어도 사고싶은 디자인인데, 매물과 일옥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매물..
아마 연식이 오래되었고 상태가 좋은게 없기때문으로 판단됩니다. 가끔 올라오는 매물들은 상태대비 너무 심각한 컨디션을 자랑해서 결국 포기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출시된게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입니다. 뉴발란스 990, 992, 993 할거없이 유행에 뒤쳐지지 않겠다며 발버둥 쳤는데 사실 유행도 유행이지만 뉴발란스의 착화감은 제 마음속 1등입니다.
패션과 발의 편리함 두가지를 충족시키는 뉴발란스! 그래서인지 자주 신게되고 새로 출시되는 디자인은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와이프에게도 뉴발란스 990v5를 선물했으니 이정도면 뉴발란스에서 신발 하나 선물해줬으면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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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265입니다. 평소 255~260사이즈를 신는데 뉴발란스는 반업해서 신는 편입니다. 발볼이 넓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업하는게 발에 무리가 덜 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반업을 하면 벗고 신는게 편리해서 거의 모든 신발을 반업, 크게는 1업해서 신고있습니다.
엔가x뉴발 신발의 특징! 위 2개 사진에서처럼 왼쪽과 오른쪽 서로 다른 가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뉴발란스를 언발란스하게 디자인한게 특징(?) 사실 아는 사람만 알고 구매한 사람만 아는 특징입니다. 신고 나가면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지만 뭐 자기만족에 구매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엔지니어드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콜라보했다는 증표는 깔창과 박스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직구로 어렵게 구매했었는데 후기를 쓰다보니 콜라보 제품치곤 무난하게 나온 듯 합니다. 호카오네오네/호카원원(hoka oneone)과 엔지니어드가먼츠가 콜라보한 신발은 디자인이 튀고 유니크했는데 그에 비하면 무난하게 나온 뉴발x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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