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1인 전기그릴, 도무스 낭만그릴!

코로나로 젤 힘든건 고기집을 못가는거..후라이팬으로 소고기와 삼겹살을 구워먹자니 굽고 식은 채로 먹으니까 넘 불편하더라구요! 처음엔 전기레인지나 1인 인덕션을 사려고 했는데 인덕션용 냄비나 후라이팬도 별도로 구매를 해야하는게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전기그릴을 구매했습니다!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제가 구매한 전기그릴 브랜드는 <도무스 낭만그릴>입니다!  1인가구에서 많이 쓴다고 하는데 2인가구 쓰기에도 괜찮다는 리뷰도 있더라구요. 따로 기름받이는 없는데, 전 오히려 기름받이가 없어서 더 좋았어요. 기름받이가 있으면 관리하기도 더 힘들것같았거든요ㅠㅠ 무튼 가격도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했고 2인가구가 쓰기에 크기도 딱이더라구요!

 

 

이 동그란 버튼이 전원 On/off 버튼입니다. 명절때 집에서 쓰던 전기그릴은 기름받이도 있고 크기도 컸고, 또 불조절과 타이머조절이 가능한 버튼이 있었거든요. 그에 반해 도무스 낭만그릴은 스위치 하나라 어떻게 보면 아쉬울 수 있지만 직관적이고 심플했습니다~

 

 

이건 사용설명서입니다. 

 

<도무스 전기 낭만그릴 사용방법>

* 본제품은 220v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1) 처음 사용시 그릴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2) 전원코드를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3) 전원버튼을 누르면 전원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약 30초-1분 정도 예열하십시오)

4) 그릴 위에 음식재료를 넣으세요.

5) 조리가 끝나면 전원버튼을 눌러 전원을 끄고 반드시 전원코드를 뽑아서 전원을 차단해 주세요.

6) 반드시 제품이 완전히 식은 후 이동 및 청소하십시오.

 

 

처음 사용시 물을 넣고 끟인 후, 키친타올로 깨끗하게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먹을 고기는 대패삼겹살! 대패삼겹살과 김치, 버섯, 마늘을 잘게 썰어 준비했어요! 대패삼겹살은 얇기 때문에 금방 구워져서 좋았어요! 담에 소고기 구워먹을때도 사용하고 쓸일 많을 듯 하네요><

 

집에서 따뜻한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니이이! 맨날 후라이팬에 구워서 밥이랑 먹으려고 하면 고기가 다 식어서 맛도 없었는데~ 전기그릴을 필수품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진짜 남편이랑 삶의 질이 달라졌다며 고기파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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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다 굽고 뒷정리는 키친타올로 닦고, 물을 끓여서 한번 더 닦아줬어요! 코로나덕분에(?) 집에서 고기도 먹고 이런 전기그릴도 직접 사보네요~ 다음주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채끝살이랑 등심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