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ecp35.31 구매 후기

결혼 선물로 친구에게 선물받은 드롱기 커피머신! 드롱기가 커피머신계의 샤넬(?)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젤 친한친구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자동도 있고, 반자동도있고!  제가 선물받은 커피머신은 <드롱기 반자동 ecp 35.31>입니다! 그리고 몇일 후  선물받은 그라인더 모델은 <드롱기 그라인더 KG79>!!

 

 

선물인 줄 모르고 토요일에 갑자기 우체국택배가 와서 등기인가 싶었는데 박스가 넘 크더라구요. 평상시에 핸드드립을 자주 먹는데 커피머신을 보니 예전에 카페에서 알바했던 순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스팀기능이 있어서 우유를 데울 수 있습니다! 즉, 시럽만 있다면 다양한 라떼와 고구마라떼도 해먹을 수 있다는 사실!

 

 

크기는 넘 커서 ㅠㅠ 다용도실 선반 위에 올려뒀는데 정말 커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컸지만 또 그만큼 있어보이기도 하고~ 요 머신으로 홈카페 만들 생각하니 두근거리더라구요 ^^

 

** 참고로 드롱기 ecp 35.31 모델 크기랑 무게입니다! ( 크기 : 18.5 x 30.5 x 24cm / 무게 : 4kg)

 

 

크게 구성은 물통, 바스켓3개, 포터필더, 템퍼 구성되어있습니다. 첨엔 뭐가 뭔지 몰라서 유투브를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사용설명서도 친절하지않고 멘붕이라 유투브랑 다른 블로그 보고 요건 뭔지, 뭐할때 쓰는지 익혔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샷잔이 없어서 첨엔 소주잔으로 했다가! 결국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스팀우유 할 스팀잔도 없어서 구매했어요!  소주잔을 써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모든 구성품을 다 갖춘 채로 커피를 내려먹으면 더 좋으니까 미리 구매해두시길 바랍니다 ^^

 

 

다용도실에 뒀는데 선을 연결할 멀티탭이 없어 일단.. 서재방 책장 위 선반에 올려뒀어요! 근데 사용해보니 커피 가루랑 물이 계속 흘려서 (ㅠㅠ) 책장위에 쓰는 건 좀 무리가 있겠더라구요.  음 캡슐머신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장단점이 나뉠 것 같아요. 귀차니즘 끝판왕인 저에게 커피머신이 더 편리하긴 하지만! 또 캡슐 가격이랑 원두가격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있으니! 근데 맛은 둘다 좋더라구요!! 혹시 캡슐 커피머신과 드롱기 커피머신 중 어떤 걸 구매할지 고민중이시라면..! 예전에 구매후기로 올렸던 캡슐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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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머신 콘텐츠 보기 >

 

캡슐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한달사용후기)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에스프레소 로스트 캡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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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커피머신 장점>

1. 신선한 커피를 먹을 수 있다.

2. 스팀기능이 있어 라떼, 카푸치노 등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

 

<드롱키 커피머신 단점>

1. 반자동이라 좀 귀찮다.

2. 커피가루 질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