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와인 추천, 뤼들라스와프(rue de la soif) 펫낫 블랑!

서울숲와인아울렛에서 구매한 내츄럴 와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핫한 내추럴와인!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뤼들라스와프 와인 입니다.

종류는 총 3가지 이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뤼드라스와프(뤼들라수와프) 뮈스카 펫낫 입니다. 리치와 탄제리 같은 열대과일의 향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와인입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톡톡 쏘는 맛이 일품이죠.

 

 

이 제품 외에도 화이트와인이 떠오르는 레몬빛의 블랑과 로제펫낫이 있습니다. 선택권은 로제와 뮈스카펫낫 두가지 였고 제가 구매한 와인은 뮈스카입니다. 프랑스 네추럴와인이며 알콜도수는 13도 입니다. +용량은 750ml

 

 

제가 구매한 가격은 66,000원! 판매처별로 가격 차이가 있더라구요! 대구 모남희에서 구매했던 와인과 종류는 다르지만 확실히 서울숲와인아울렛이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와인 한병에 6만~7만원이라는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결제 전과 먹어본 후가 달랐기 때문이죠!

 

 

그리고 뤼들라스와프(rue de la soif) 와인을 먹을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점인데 뚜겅을 오픈하게되면 콜라를 흔들었을때 처럼 거품이 올라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오픈 후 바로 시작되는..

 

거품이 줄어드는 중!

 

 

마치 샴페인을 보는 듯.. 흔들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되니 꼭 저 처럼 접시를 받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혹시나하고 접시를 준비했는데 신의한수였습니다. 보통 샴페인의 경우 1,2차 발효를 하고 2차 발효과정에 병을 거꾸로해 부유물과 찌꺼기를 모아주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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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뚜껑을 제거하면 부유물이 나오면서 제거된다고 합니다. 샴페인과 비슷한 뤼들라스와프 역시 이러한 방식이기에 반 정도 마시고 가라앉아있는 부유물을 다시 흔들어 섞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다음에 먹을 때 꼭 이렇게 해봐야지..ㅠㅠ)

 

 

네추럴와인을 많이 접하진 못했지만 뤼들라스와프를 접하며 네츄럴와인에 빠지게 된 것 만은 분명합니다. 이제 코스트코 와인은 눈에 잘 안들어올 것 같기도 하구요.. 이쁜 와인봉에 빠졌던 것 뿐인데 맛까지 맛있으니.. 좋은날 특별한날 기념일에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