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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템퍼 베개 (오리지널vs밀레니엄) 한달 사용 후기

by 엉성부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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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베개 (오리지널vs밀레니엄) 한달 사용 후기


결혼 전 각종 혼수와 커튼, 이불을 채워 놓기 

바빠베개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특히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어깨목통증을 달고 사는 나..


그리고 새벽에 나가 고생하는 남편의 건강한 몸을 위해

이번 기회에 베개를 바꿨습니다. 


+ 내돈내산




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는 말이 있듯이(ㅋ)

침대 만큼은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고 샀는데

(사랑해요시몬스)


왜 베개는 아무거나 샀는지 뒤늦은 후회 ㅠㅠ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템퍼 베개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물론 필요에 의해 직.접 샀습니다! 





른 건 인터넷으로 사더라도 

베개만큼은 직접 누워보고

느낌을 파악하고자 백화점에 방문했어요! 


템퍼 매장은 처음 방문해봤어요! 

사실 예전부터 템퍼 토퍼가 좋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그래도.. 

베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이더라구요. 





저는 딱히 모델을 정하고 온 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베개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ㅠㅠ


위 사진처럼

모양과 크기에도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개인 취향이다보니!


그래서 이런저런 브랜드 다 알아보다가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베개 중 하나인

템퍼(Tempur)로 결정했습니다.




높은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낮은 딱딱한 베개를 원하시는 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전 무조건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누워보고 정하는 걸 권장해드려요.


저는 남편이랑 직접 누워보고

몸도 막 뒤척여보고 ㅋㅋㅋ 

신중하게 테스트 해본 후 결정했어요!





두둥! 


3일 후 제품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 매장에서 바로 들고가는 건 줄 았았는데

무조건 주문제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서를 작성하고

선결제 후 배송받을 주소로

2~3일(영업일 기준)내로 받았습니다!






저는 평상시 옆으로 자는 편이에요.

정면으로 누워도 자고 일어나면

늘 옆으로 아주 기괴한 자세로 누워있다는ㅋ


게다가  많이 뒤척이다 자는 스타일이에요.

그런 저에게 권장하는 베개는 오리지널 이라구 해요.


또 남편은 정말 정자세로 곧게 잡니다.

그래서 코도 잘 골죠 ㅋㅋㅋ


무튼 정자세로 자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베개는

밀레니엄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희는 둘다 오리지널/밀레니엄

맘에 들어서 같은걸 2개 사는 것 보다

다른걸 각각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밀레니엄1 + 오리지널1 


이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오리지널이 반듯한 메모 모양이라면

밀레니엄은 가운데 부분이 옴폭 파여있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오리지널은 스몰 사이즈이고

밀레니엄은 엑스스몰 사이즈라 차이가 있어요!

아마 사이즈는 직접 누워보고 체형이나 

취향에 따라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구매 후 지금 한 달이 지났는데요.

정말 200% 만족합니다.

(신세계임!)


베개에 이렇게 큰 금액을 투자한 것도

처음이라 돈값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베개를 바꾸고 나니

두통이 사라졌구요오~~

(이전 베개가 너무 높았기에 ㅠㅠ)






그리고 어깨를 딱 받쳐주는 느낌이라 

어깨 목 통증이 저번보다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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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가끔 남편 베개(밀레니엄)

을 쓴 적도 있는데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비싼가격에 덜덜 구매했지만

막상 바꾸고 나니 수면의 질이

높아져서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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