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에어컨과 선풍기..
선풍기는 청소를 끝내고 창고로 갔고,
에어컨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다 에어컨을 봤는데 1년 후 사용하게 될 에어컨을
좀 더 실용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봤습니다!
물론 에어컨 필터와 청소는 기본이죠!
이것저것 찾아보다 알게 된 에어컨 커버!
사실 "이런것까지 사야하나?" 했지만
구매해보니 너무 좋아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무풍 갤러리 에어컨과
삼성 벽걸이 에어컨 모델명 공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세트로 구매했고
실외기도 한개로 작동합니다)
삼성 무풍 갤러리 에어컨 : AF17R7573WZ
삼성 벽걸이 에어컨 : AR06R5170HEQ
사용하면서 느낌 장점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1. 원단 (암막지+스판성)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암막지와 스판성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커튼 제작시 많이 사용되는 암막지는
빛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왜 암막지일까요?
커튼과 동일하게 빛차단 효과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빛을 꾸준히 받기때문에
에어컨 누렇게 변하는걸 많이 보셨을껍니다.
아마도 엄마아빠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누런에어컨!
즉, 변색을 막기 위해
암막지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스판성 원단!
암막지를 사용한 것 만큼
아주 적절한 원단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커버를 씌우고 벗길때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
총 2개 커버를 씌우는데 걸린 시간은 5분도 안되니
이건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편리+효율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인테리어 효과
앞서 말씀드렸 듯 "이걸 사야하나?" 생각했지만
사야만 했던 이유 중 또 하나의 이유는
인테리어 효과 입니다!
아무래도 신혼집이다보니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 쓰고
다양하게 꾸며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이 계속 눈에 밟혔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과 색감,
그리고 커튼의 색상에 맞춰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효율성이 마음에 들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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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입지 않는 옷은 어떻게 하시나요?
계절이 바뀌면 옷은 어디에 맡기고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면 정답은 하나입니다.
이제 1년동안 거실과 안방에서 덩그러니 놓여있을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해마다 사용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청소하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관리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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