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준히 하고 있는 거라곤 블로그, 요가, 유튜브! 매일매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울산에 살면서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고 사는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년에는 자전거에 미쳐 노래들으면서 라이딩하는게 참 재밌었는데, 장마철 때 폭우를 맞으면서 라이딩을 한 이후로.. ㅋㅋㅋ 운동은 실내운동이 최고야라며! 무튼 기존에 다녔던 요가원을 1년 이상 다니면서 집에서 남편이랑 홈요가를 했는데, 역시 같이 하니까 넘 재밌고 내가 못하는 자세를 신랑이 할 때 보면 좀 신기하다 (나보다 유연해..)
지금 다니고 있는 요가원은 요가매트가 제공되지만, 이전에 다녔던 곳은 개별요가매트가 필수였어요. 저의 첫 요가매트는 29cm에서 구매한 마이롤러 였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다운독 자세를 할 때 매트가 밀리더라구요. 그래서 요가원장님이 추천해주신 매트는 밸런시스 제품이었어요. 아래 사진은 같은 밸런시스이지만 남편이 구매한 얇은 매트이고, 제가 추천받아 구매한 제품은 <밸런시스 NR3 PRO> 매트로 두께가 약 6.3mm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남편이 구매한 제품은 <밸런시스 NR1 센터라인 요가 매트>로 두께는 NR3 PRO와 동일한 6.3mm였으나, 가로 길이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가로가 더 좁은 느낌? 둘 중에서 고르라면.. 전 NR3 PRO가 더 안정감 있고 좋았어요. 더 튼튼하고 잘 받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미끄럼 방지가 있었고 바닥에 차-악! 밀착되어서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프로에 비해 반값 저렴한데 가격대비 좋아서 만족! 가벼운 홈트정도로 적합하고, 요가원에서 쓰는거라면 프로 매트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밸런시스 요가매트>
* 상품명 : 밸런시스 NR1 센터라인 요가 매트 + 가방
* 구매처 : 쿠팡
* 사이즈 : 1750 * 610 * 6.3mm
* 금액 : 21,500원
그리고 집에서 홈요가를 위해 구매한 가네샤 매트.. 가네샤매트는 왠지 다신 안살 것 같아요. 이유는 두께도 두껍고 밀림 현상도 없었지만, 바디로션을 바르고 수련을 했더니 자국이 너무 선명하게 있어서 지워지지가 않았다는.. ㅠㅠ 요가매트는 만두카라는 언니의 말이 생각나면서 구매한게 후회되었지만 그래도 밸런시스 난 만족!!!
< 내돈내산 요가매트/요가복 후기>
가네샤도 가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공식홈에서 대폭세일을 하기도 하지만! 1년간 사용해본 결과 가네샤보다는 밸런시스가 딱 잡아주고 라인이 있어서 수련할 때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밸런시스도 종류가 넘 많지만! 이번 밸런시스를 닳을때 까지 사용해보고 이후에는 만두카 매트를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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