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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내돈내산

가네샤 요가매트 울트라 컴포트(6mm), 한달 사용후기!

by 엉성부부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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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구매했던 마이롤러 요가매트와 폼롤러를 당근에 판매하면서 새로 구매한 가네샤 요가매트! 요가원에서는 벨런시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벨런시스도 나쁘지 않아 같은걸 구매하려다가 새로운 매트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네샤를 구매했습니다. 가네샤는 1년에 몇번 크게 할인을 한다고 하던데 제가 구매했을 당시 카카오톡 핫딜가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

 

 

요린이라 6mm로 구매했습니다. 가네샤 요가매트는 종류가 4가지 있는데 두께 차이가 있어요! 3mm는 얇은 대신 휴대성이 좋고 쿠션이 약한데, 지면에서 오는 안정감을 우선시하면 적합한 매트인 것 같아요. 저는 젤 두꺼운 6mm를 구매했는데  쿠션감이 있는게 더 좋아서 두꺼운걸로 구매했어요. 두께는 크게 3mm, 4mm, 5mm, 6mm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매트를 구매하는게 젤 좋겠죠?

 

 

<내돈내산 요가매트>

* 상품명 : 가네샤 요가매트 울트라 컴포트(6mm)

* 구매처 : 카카오톡 톡딜

* 금액 : 34,900원

* 사이즈 : 1830 mm x 680mm x 6mm

* 무게 : 3.8kg

* 색상 : 총 7가지

aloe green(제가 구매한 색, 알로에색), iris purple(보라색), frozstorm blue(채도가 낮은 블루), elephant gray (이름처럼 코끼리색), cocoa brown(찐한 코코아색), salmon pink(연핑크), velvet red(버건디색)

 

 

처음엔 만두카 요가매트를 사려고 했는데.. 톡딜가 금액을 보고 가네샤를 안 살수가 없었어요 (내가 집에서 요가를 얼마나 하겠냐며 합리화) 가네샤는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태국 코끼리 자연공원에 매년 기부한다고 해요! 뭔가 이런 사회공헌 메세지가 있으면 구매하고나서도 괜히 기분이 좋아요~ 저는 울트라 컴포트(6mm)를 구매해서 그런지 무게가 꽤 나갔어요. 무게는 3.8kg정도라고 하던데 제가 기존에 구매했던 마이롤러와 벨런시스에 비해 좀 무거운 느낌적인 느낌(?)

 

 

색상은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주로 거실이 아닌 작은 방에서 할꺼라 (일명 작은방은 식물방이기도 함) 마음이 편안한 초록색으로 했어요. 근데 초록색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민트색에 가까운데 요 색상의 정확한 이름은 알로에 그린이에요. 어차피 요가타올을 올릴꺼라 색상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네샤만의 색감이 있는 것 같아요. 핑크도 쨍한 핑크가 아니고 뭔가 은은하니 예쁘다..

 

 

늘 궁금했던게 요가매트를 돌돌말 때 어느 방향을 앞으로 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매트는 앞면(로고가 보이는 곳)이 바깥족으로 보이도록 말아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즉, 수련 후 매트를 뒤집어서 말면 되겠죠? 매번 반대로 했었네 ㅋㅋㅋ 사용후기를 봤는데 고무냄새가 너무 심해서 1-2일정도 펴놓고 냄새를 빼는게 좋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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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냄새가 정말 심하긴 했어요 ㅠㅠ 음 개인적으로 밸런시스와 비교를 하자면 관리면에서는 밸런시스가 더 좋았어요. 앞면(표면)이 가네샤처럼 매끄럽지 않아서 그런가 먼지가 덜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수련할 때는 둘다 두께가 비슷해서 그런지 이게 더 좋다! 라는건 없고 다 좋았어요. 보통 요가원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요가매트가 밸런시스와 가네샤 라고 하더라구요! 

 

 

쨍한 색감! 피스타치오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직까지 고무냄새가 안빠졌지만 미끄러짐도 없었고 튼튼해서 좋았어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네샤 요가매트가 덜 미끄러운 듯! 특히 부장가아사나할 때 손에 땀이 많아서 매번 미끄덩하는데 딱 고정되서 좋았어요~ 요즘 밤에 하트시그널 보면서(뒷북쩐다) 스트레칭하는데 확실히 목어깨가 덜 아픈 것 같아요~ 가성비갑! 2-3년 더 쓰고 다음엔 만두카도 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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