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솔직 후기!

맥도날드에 이번에 새로나온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먹어봤습니다. 신메뉴가 나온 줄 모르고 간만에 드라이브스루로 갔는데 홍보물보고 홀리듯 주문했습니다. 원래 후식으로 맥카페먹으려고 간건데.. 인절미라는 말에 살짝 설레면서 벅차올랐음!!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100% 국산 오곡 5종의 고소한 콩가루와 허니버터가 만나서 단딴단짠 후라이인데요.

 

 

사이즈는 3개가 있었는데, 정확히 어떤 맛인지 몰라서 일단 스몰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가성비갑인 맥카페 원두커피! 원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 보다는 맥카페 원두가 더 맛있고 신선했어요! 

 

 

대망의 주인공!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에요. 음 저는 감자 자체에 인절미 가루가 묻혀진(?) 건 줄 알았는데 예전 롯데리아 양념감자처럼 분말가루에 섞어먹는거더라구요.  이 부분이 좀 아쉽긴 했지만 양을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 너무 자극적일 것 같아 2/3만 넣고 쉐킥쉐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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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는 고소한데 허니버터는 달달하니 먹기 전까지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갔어요. 오늘 점심은 삼계탕이었는데 후라이 들어갈 배는 있었지롱 ^.~ 맥도날드 신메뉴 인절미 허니버터 후라이는 사이즈가 3가지고 있고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 스몰(S) 1500원 / 미디엄(M) 2200원 / 라지(L) 2800원 입니다. 

 

 

쉐킥쉐킷! 근처 공원에 앉아서 햇볕쬐면서 먹었어요. 음 솔직한 후기를 쓰자면 저는 인절미맛보다 허니버터의 단맛이 많이 났어요. 고소한 맛을 기대했는데 좀 짜고 달달한 맛이 가득해서 아쉬웠어요. 그냥 일반 감튀가 더 담백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는..

 

 

한 번씩 먹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먹다보니 좀 빨리 질리고 자극적이서어 아쉬웠어요. 호기심으로 구매했지만 담에는 주문안할듯 ㅠㅠ 담엔 그냥 인절미가루만 가득한 인절미 후렌치 후라이 만들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