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로레(LOLE] 양면 요가매트
혼자살다 신혼집으로 이사온 이후로 코스트코에 자주 오는 듯하다.
매번 와인, 냉동식품만 사다가 은애가 운동에 대한 무리한 욕심(?)으로 요가매트를 구매했다.
(갑분싸)
내가 간 울산 코스트코에는 요가매트 종류가 1개 뿐이었고 가격은 약 25,000원 정도였음!
사실.. 은애말로는 요가매트를 들고다닐 수 있는 스트랩(끈)이 없는 제품도 많다고 하는데,
로레(LOLE) 앙면매트는 끈이 있어서 들고 이동하기 편해보였다.
쨍한 노란색(머스타드에 가까운)이다.
어두운 노란색이 아니라 쨍한 노랑이라 예쁘기했음!
물론 색을 보고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양면이다보니 뒷면에는 다른 느낌의 남색이 뿅 등장했다.
노란색은 단색의 느낌이었다면, 파란색은 얼룩무늬가 있어서 물감 번지는 효과가 있었다.
은애말로는 요가하다보면 땀 자국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이런 무늬가 어떻게 보면 좋다고...
(여자들의 세계는 음....심오하다,,.ㅋㅋ)
근데 다 좋은데 냄새가 장난 아님.. 약간 수영장에서 처음 수영 배울 때 주는 수수깡 재질....
게다가 이상한 가루가 많이 떨어져있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요가매트의 원산지는 대부분 대만이라고 한다. 의외임..
대만이 이런걸 잘만들었나..?
암튼 가격대비 괜찮아 보였지만 냄새랑 가루가 많아서 통풍이 드는 곳에서 펴서 건조 후 써야 좋을듯.
그리고 은애피셜 대부분 요가매트에서 이런 냄새가 난다고 하니~ 다른 것 보다 양면으로 쓸 수 있고 스트랩이 있어 이동할 수 있다는게 좀 좋은 것 같다~
가격 대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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