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모기약, 홈매트 리퀴드 스위치형 훈증기

에어컨을 켜고 자는데도, 에어컨 예약이 꺼지자마자 어디서 모기가 들어오는지 ㅠㅠ 새벽에 모기소리에 증말 짜증나서 결국 모기약을 구매했습니다. 모기를 타닥타닥 죽이는 기계를 사려다가, 모기 시체를 마주하기 싫어서 결국 훈증기를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모기약>

* 상품명 : 홈매트 리퀴드 스위치형 훈즈기

* 구매처 : 쿠팡

* 금액 : 약 12,000원

* 구성 : 스위치형 훈증기 + 리필3p

 

 

액체형 훈증기입니다! 가운데 버튼이 있어서 콘센트에 꽂은 채로 버튼을 누르는 걸로 간편하게 켤 수 있네용! 1개당 45일 사용가능하다던데 자기전부터 틀어나서 전 한달 정도 쓰는 듯해요. 집에 훈증기가 하나 더 있어서 리필도 필요했는데, 리필이 3개들어가있어서 넘 좋았음

 

 

가운데 훈증기에 리필이 있구요. 양옆에 리필형이 2개 들어가있어요. 작년에 샀던 훈증기는 버튼 횟수에 따라 타이머기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건 그런 기능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홈매트 리퀴드 사용법>

1. 리필액이 들어있는 용기의 뚜껑을 돌려 뺍니다.

2. 훈증기 본체를 잡고 리필액을 돌려 끼웁니다.

3.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고, 스위치를 똑딱 눌러주세요!

 

 

요게 스위치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안방에는 콘센트가 총 2칸인데요. 가끔 선풍기나 휴대폰 충전기를 꽂고나면 훈증기가 안꽂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플러그를 좌/우로 회전할 수 있어서 기울여지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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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가끔 꺼주는걸 까먹기도 하지만.. 한 달 정도 사용해본 솔직후기를 말씀드리면~ 켜놔도 모기는 있어요

(그래도 덜 물리는건 기분탓이겠지?) 바로 위 사진은 예전 모델인데요. 모양은 좀 다르지만, 리필액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버튼 하나로 조절하는거고, 구모델은 버튼 하나로 타이머 시간조절이 가능합니다! 날도 더운데.. 모기는 더위도 안먹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