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장바구니 바쿠백(BAGGU) 구매후기

코스트코나 마트에 갈 때 종이가방을 매번 구매할 수도 없어 겸사겸사 구매한 내 첫 장바구니! 다이소에 2,000원짜리를 구매하려고 핬으나 디자인에서 아쉬움이..ㅠㅠ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고 방수재질을 찾다가 알게 된 <BAGGU>라는 브랜드였어요. 장바구니 브랜드로 이미 유명하죠. 2007년 미국 뉴욕에서 창립된 브랜드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에요. 요 회사의 비전이 아주 당차요 ㅎㅎ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바구백 1개씩은 갖게 하겠다는 게 회사의 비전이라고 합니다.

 

 

 

 

소재는 립스탑 나일론 100%로 되어있어서 얇고 가볍지만 또 튼튼한게 장점입니다! 천으로 된 에코백은 비오면 끝이지만.. 요 바구백은 제가 비올 때 들어봤는데 방수도 되고 좋더라구요. 바구백은 총 3가지 사이즈가 있다고 해요. (소/중/대) 저는 중간사이즈인 스탠다드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요렇게 이쁜 포장감성으로 택배받았어요.

 

 

 

 

생각보다 디자인이 많아서 결정장애인 저는 고르는데만 하루걸렸어요. 너무 칙칙한 것 보다 여름에 에코백 대용으로 들고다니려면 좀 밝고 화사한게 좋아서 오렌지트리 (orange tree)로 골랐어요 ^>^ 

 

 

 

 

<BAGGU 바구백>

* 구매처 : 네이버스토어

* 가격 : 14,800원 (배송비포함)

* 크기 : standard 스탠다드

* 디자인 : 오렌지트리(Orange tree)

 

 

 

 

요렇게 포켓도 있어서 장바구니를 접어서 넣을 수 있어요. 마트에 장보러가거나 코스트코 갈 때 에코백을 챙겨갔는데요. 에코백은 다 좋은데 접을 수 없고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 (게다가 비오면 ㅠㅠ ) 그렇다고 매번 비닐을 구매하거나 종량제를 구매하기도 그래서 장바구니를 구매한건데 완전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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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다른 디자인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오렌지 트리 사기 잘했어요 히힛!! 담에 파우치 살 때 같은 디자인으로 구매해야겠다.. 

 

 

 

 

164cm 기준 저한테 조-끔 컸어요. 에코백 보다 큰 느낌? 근데 온갖 짐이 다 들어가요. 저번에 택배접수하려 가는길에 비가 많이와서 택배를 넣었는데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였으니까요 ^^;

 

 

 

 

첨엔 너무 튀는 색깔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나름 포인트도 되고 여름에 들고다니면 어울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접어서 들고다닐 수 있는 가벼운 무게와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서 (아직까진) 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