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원두 추천, 프릳츠 올드독(FRITZ old dog)!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만 커피를 마시다가 급(?) 핸드드립 특유의 커피맛이 그립더라구요. 예전부터 사보고 싶었던 프릳츠 원두를 이제서야 구매해보네요. 3년 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해놓고ㅋㅋㅋ 때마침 29cm에서 vip인 언니 찬스로! 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원두 종류가 3가지가 있었는데, 남편과 둘다 산미 있는 원두를 선호하지 않은 편이라.. 올드독으로 구매했습니다 ^^

 

 

<프릳츠>

* 구매처 : 29cm

* 가격 : 16,000원 (쿠폰 사용해서 약 13,000원에 구매!)

* 원두 : 올드독(Old dog)

* 용량 : 200g

 

 

상세설명에 원두 종류와 맛 표현이 적혀있었는데, 아는거라곤 콜롬비아 밖에 모르겠네요 ㅋㅋ 무튼 프릳츠 원두는 워낙 유명해서 개인카페에서도 많이들 사용하셔서 집에서 내려먹으면 어떤 맛일지 넘나 궁금했어요. 

- 코스타리카 쿠페리베르타드 카투라 워시드 (Costa Rica CoopeLibertad Caturra Washed )  35%
- 인도 클래식 시너지 아라비카 워시드 (India Classic Synergy Plantation A Bulk Arabica Washed)   20%
- 인도 클래식 시너지 할리 로부스타 워시드 (India Classic Synergy Harley Robusta Washed)  20%
- 콜롬비아 라스 에르모사스 콜롬비아 블렌드 워시드 (Colombia Las Hermosas Blend Washed)  25%

 

 

구매할 때, 분쇄를 어떻게 할 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집에 원두 그라인더가 있긴 하지만,, 먹을 때마다 갈아야하는게 귀찮더라..구요..ㅋㅋ 물론 먹을 때마다 갈아 먹는게 더 신선하고 맛있지만 200g이면 오빠랑 2주면 다 먹을 것 같아서ㅋㅋ 홀빈으로 구매하지 않고, 분쇄(드립커피용) 으로 체크 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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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납장에서 꺼낸 칼리타와 드리퍼! 네스프레소 머신 구매한 이후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 여태까지 구매한 원두 중 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프릳츠 원두는 처음 구매해보는데, 다른 원두(잘되어가시나, 서울시네마 등)도 궁금할 만큼 넘 맛있고 괜찮았어요. 다들 많이 구매하는데는 이유가 있군 (끄덕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