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많이들 사신다는 호주에서 온 '분다비어'입니다. 저도 코스트코에서 보고 구매하려고 했지만.. 우선 낱개로 먹어보고 맛있으면 사자는 마음에 마트 배송하면서 하나 슬쩍 추가해봤어요. '분다비어'는 호주에서 즐겨마시는 음료로 맛은 진저비어 외에도 핑크 그레이프푸르트, 레몬라임 등이 있어요.
진저비어라고 해서 맥주인줄 알았는데 우리기 생각하는 청량감 있는 맥주라기 보다는 생강을 원료로 숙성시켜 만든 음료라구 해요. 생강맛나는 탄산음료라곤 할까요. 분다버그는 호주에서 유명한 음료업체인데요. 코스트코에서는 1박스에 12개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12개에 약 19,000원이었으니 개당 약 1,500원 정도 하겠네요. 저는 2,000원주고 샀으니 여러개 사시려면 코스트코가 그나마 저렴하겠더라구요~
맥주인척 하는 맥주아닌 탄산음료 ㅎㅎ 병도 좀 특이해요. 오로나민 c처럼 뚜껑을 잡아 올려서 개봉합니다. 가끔 느끼한 음식먹으면 맥주를 찾게되는데..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맥주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이에요. 요 분다비어 진저에일은 170칼로리네요. (맥주보단 낮다며 합리화중)
맥주대신 먹는 것 치고 안주가 기름진 감자칩입니다. 진저비어는 탄산음료치고는 좀 약한 맛? 그치만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분다비어 여러 맛을 드셔보신 분들은 핑크 그레이프푸르츠가 더 맛있다곤 하는데~ 전 진저비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묘하게 중독중독~낱개로 먹어봤으니 담에 코스트코 가면 사야겠어요 ^^ 12병에 19,000원이니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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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이날 요가하고 갈증땜에 얼음넣어 먹엇더니 청량터짐~ 펜트하우스보면서 같이 먹었네요. 약간 하이볼 같기도하고 데미소다 같기도한 그런 맛이랄까나..
이제 펜트하우스 안하니까 금요일이 텅 빈 느낌... 곧 고등래퍼도 끝나겠쥐..? 알콜에 취약한 제 친구한테 강추하고 싶네요. 운동하고 나서 먹으면 딱 적당히 건강하고 기분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요.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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