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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부산여행) 부산 크루즈(유람선)여행_ 팬스타크루즈(Panstar Cruise)

by 엉성부부 201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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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사랑하는 가족과 1박2일 크루즈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1박2일동안 바다 위에 있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설레였습니다.@.@

 

 

 

 

입장권을 특이하게 카드로 발급받았습니다.

저의 이름을 오타로 입력해서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ㅜ_ㅜ ㅎㅎㅎ

 

오후 3시쯤 도착해서 4시쯤 탑승했던 걸로 기업합니다.

이제 크루즈 탑승!!!!!!!!!

 

출발 전 하늘은 어찌나 맑고 높던지 ㅜㅜ

겨울이었는데 마치 가을하늘 같았어요..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ㅜㅜㅎㅎ

 

 

 

 

저도 이제 부산생활이 횟수로 5년째 되어가는데

부산 크루즈 여행은 부산의 또 다른 모습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출발전에는 맞은편에 영도가 보이는군요! ㅎㅎ

 

 

 

 

하늘과 유람선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ㅜㅜ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춥기도 했지만

그래도 신나서 사진을 계속 찍었죠 ㅎㅎ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석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석양을 못본지 오래됬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아름다운 절경을 보았죠ㅜㅜ

 

 

 

 

석양을 보는 동안에는 정말 추운지도 모르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제 또 볼지 모르는 석양이기에ㅜㅜㅜㅎㅎ

정말 이 사진 찍은 이후 석양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유람선이 조금씩 이동하니

현재에는 상판이 연결되어있는 북항대교가 보였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아직 연결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다 연결되었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 !! ㅎㅎㅎ

 

 

 

 

 

이 사진은

형이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라면서 찍어준 사진

지금보니 좀 그럴듯 한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이제 북항대교를 뒤로하고 저 멀리 오륙도가 보였습니다.

여자친구에게 고백했던 곳이라 저에게는 아주 뜻 깊은 장소죠... ㅎㅎㅎ

 

 

 

 

사진을 몇장 찍다보니 1시간 정도가 흘렀습니다.

이제 추위가 점점 느껴져 방안으로가서 잠시 몸을 녺이기로 결정!

 

 

 

 

방에서 목을 녹이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캐리커처 !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무료로 그려 주더라구요!

 

 

 

 

엄마랑 아빠는 기다리는게 싫으시다며 형이랑 저만! ㅎㅎ

똑같다고 생각안했는데 부모님은 다 똑같다고 하니 받아드려야겠죠...ㅋㅋㅋㅋ

집에 어떻게 가져가야 될지 걱정도 됐지만 잘 보관해서 집으로 들고가서

지금은 제 방에 걸어두었습니다.^^

 

 

 

 

캐리커처도 무료로 받고 식사도 맛있게 먹고 이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가족끼리 오손도손 있기에는 최고의 장소!

 

 

 

 

이후 엄마는 커피도 마시고 아빠랑 1시간 동안 안마기에 앉아서 절대 일어나지 않으셨다는....

형은 안어울리게 책을 읽고...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축제는 결국 아무도 안보러 간다고 해서

저 혼자 유람선 옥상으로 올라가 관람하였습니다. ㅎㅎㅎ

 

 

 

 

바다 위에서 보는 불꽃축제라서 부산불꽃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불꽃은 언제나 봐도 이쁜듯 ㅜㅜㅎㅎ

 

 

 

 

이렇게 이쁜 불꽃을 저만 보기에 너무 아쉬워서

다시 부모님과 형이 있는 장소로가 사진을 보여드리니 조금씩 입질이 왔습니다. ㅋㅋㅋ

엄마와 형과 함께 다시 옥상으로 왔을땐 이미 불꽃축제가 끝이나버린.......

아이고.....

 

 

 

 

불꽃 축제가 끝나 아쉬웠지만 다시 눈이 즐거워졌습니다.

이제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런 추억은 크루즈여행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여행인듯 ㅎㅎㅎ

 

조금 더 가다보니 이제 해운대 도착!

 

 

 

 

홍콩이 야경이 이쁘다고 하지만 부산도 정말 야경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야경에 빠져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넘었습니다.

조금 배가 고파진 저희 형제는 라면을 먹기로 결정!

 

바다위에서 먹는 라면의 맛? 

정말 꿀맛입니다........ 배가 고파지네요.........

 

 

 

 

술과 함께 라면을 흡입한 후 피곤해서 일찍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보면서 부산 크루즈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떄 혹은 겨울여행으로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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