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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해외여행) 2박 4일 태국(방콕) 여행 후기, 태국(방콕) 여행 마지막날

by 엉성부부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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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국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ㅜㅜ

이제 카오산 로드도 익숙해지고 태국이 편해지려하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ㅜㅜ

아쉬움을 뒤로한채 마지막 여행 즐기러 출발!!!!

 

 

 

태국(방콕)여행 경비 안내

 

금액은 3명 기준 200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인당 60~6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자유여행에 숙소지정(호텔팩)으로 3명이었습니다)

식비, 기타 경비 모두 포함 가격입니다.

 

 

 

태국여행 마지막날 여행일정은

아침일찍 마사지를 받고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을 방문한 후 저녁에는 방콕 시내를 돌아다니며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구매하고 공항으로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마사지 받은 후 간단하게 식사 ^.^

조식을 먹은지 2시간도 안되서 다시 폭풍....@.@

 

 

 

 

이 음식은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나물같은 건 정말 맛이 없었다는건 기억이 잘 나네요ㅎㅎㅎ

 

간단하게 식사 후 카오산로드 쪽으로 가서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버스라기보다는 스타랙스 정도되는 12인승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 정도 반되는 거리에

저희가 가는 날 많은 분이 동행해서 정말 비좁고 힘들었습니다.

30분이 지나니 정말 답답하고 못견딜 정도? ㅜㅜㅜ

 

그래도 꾹 참고 드디어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Samphran Elephant Ground & Zoo) 도착!

 

 

 

 

도착했을 때 마침 코끼리쇼가 진행된다고해서 바로 직행!

보는 내내 즐겁긴 했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미안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도 1시간반동안의 고통을 참고 왔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어찌나 순하고 귀여운지 코끼리라는 동물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공도 잘차고 앉아서, 두발로 서서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렸죠ㅜㅜㅜㅎㅎ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코끼리는 태국에서 장수와 신뢰의 동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태국의 오랜 역사 중 코끼리의 역사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하죠?

 

 

 

 

코끼리와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다음에는 악어쇼를 보러 갔습니다.

코끼리쇼는 귀여워서 계속 웃으면서 보게되는데

악어쇼는 신기하기도 했지만 무섭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없네요ㅜㅜㅜ 그 중 잘나온 사진 한장만 ㅜㅜㅎㅎ

 

 

 

 

악어쇼는 엄마도 반응이 안좋아서 10분~20분정도 관람하고 나왔습니다.ㅎㅎ

동물원을 둘러보던 중 다시 코끼리 발견!

이번에는 어미와 함께 있는 아기코끼리 ㅜㅜ

 

 

 

 

동물원을 다 둘러보고 코끼리와의 작별인사...

그리고 다시 기념품을 사기위해 카오산로드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걸음을 멈추게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생과일쥬스.... 하루종일 돌아다녔던 터라 시원한 물을 찾던 중 발견한 생과일쥬스 집!

형과 엄마는 생과일 쥬스를 먹었고

 

 

 

 

저는 봉지에 담아주는 봉지음료수를 먹었습니다.

아마 태국전통차를 시원한 얼음과 함께 주는 음료수로 기억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에가면 사업아이탬으로 생각해봤는데

이미 서울 홍대쪽에서는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카오산로드에서는 저희 기념품을 주로 사고

이제 방콕시내로 향했습니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 어두컴컴했습니다.

 

시내도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예상 밖이었어요!!!!!!!

 

 

 

 

태국 시내에 위치한 MBK센터 !

제가 찍었지만 정말 괜찮게 찍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죄송합니다.

태국 시내는 오토바이보다는 승용차가 더 많았습니다.

한국 시내랑 비교해도 비슷해보이는 군요ㅜㅜㅎㅎ

 

 

 

 

시내 곳곳을 돌아보다가 한국으로는 올리브 영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타이거 밤 잘 아시는 호랑이연고가 있더라구요!

바로 대량구매!!!!!!!!!!!ㅎㅎㅎ

 

저는 대략 10개정도 사서 여자친구에게 3개정도 주고

나머지 친구들에게 하나씩 돌렸습니다.^^

 

 

 

 

이제 기념품도 다 샀겠다 공항으로 가야하는 시간ㅜㅜㅜ

삼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정말 제대로 여행하고 돌아온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 여행때는 시내와 가까운 숙소를 잡아야 겠다는 다짐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맡겨두었던 짐을 찾고

형이랑 저는 화장실에가서 옷을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수영을 한 번 더 하고 출발하기로 결정 ㅎㅎ

 

 

 

 

수영겸 샤워도 끝났으니 이젠 정말

태국과 이별할 시간..

 

짐을 모두 챙기고,

 수완나품공항(Suvarnabhu Airport) 도착!

 

 

 

 

제가 또 언제 해외여행을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

 

다음주에는 태국 교통수단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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