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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해외여행

제주도 가족여행, 우도 8경으로 꼽히는 산호사해수욕장(서빈백사) 다녀오다

by 엉성부부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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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떠난 가족여행!

형의 주최로 온가족이 떠난 제주도여행이었습니다.

 

목적지는 제주도의 또다른 섬 우도에 산호해수욕장!

도착하자마자 짐부터 풀고 바로 해수욕장으로 달려갔죠! ㅎㅎ

 

 

 

 

물이 너무 깨끗하고 바닷빛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부터 호강하는 해수욕장!

 

 

 

 

더욱이 형이랑 저 키우신다고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셨는데 이번 기회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휴식을 하신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엄마는 제가 갤럭시S3 매장에가서 받은 공으로

수심이 얕은 곳에서 계속 파도타기를 하셨습니다 ㅎㅎ

 

 

 

 

형이랑 저는 1시간 후에 해수욕장 외곽쪽으로 가서 잠수놀이하면서

바다고동을 잡아서 저녁에 고동을 삶아 먹었습니다

 

 

 

 

산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에 돌입!

 

 

 

 

야외에서 먹어서인지 두배로 맛있었습니다ㅜㅜ

저녁을 먹다보니 이제 해가 조금씩 지고있네요

 

 

 

 

식사 후 저녁에 간단히 주변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와 일찍 잠들었네요ㅜㅜㅎ

다음날 아침에는 가족여행기념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녘에 일어나서 기다렸죠

 

 

 

 

운이 좋아서 정말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_+

 

 

 

 

해가 정확히 반으로 나눠지는 사진도 찍었어요!

 

 

 

 

정말 일출은 오랜만에 보는데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아침부터 눈이 즐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도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뒤로하고 다시 제주도로 돌아와 아침 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급하게 나와서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정식을 시켰는데

상이 부러질 정도로 반찬이 나오더군요ㅜㅜ

가게이름을 모르는게 함정 ㅜㅜ

 

밥을 허겁지겁 먹고 이제 천지연 폭포로 향하는 길에 만난 말!

 

 

 

 

정말 차타고 가는 길 곳곳에 말들이 뛰어다니며 놀고 있더라구요.. 신기방기

 

천지연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사진이 없네요ㅜㅜ

너무 아쉬워 오늘 일정이 여기서 끝나나 했는데

1시간 후 다시 날씨가 맑아져서 다음 코스로 출발!

 

여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하루 입장객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형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고 꼭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봣는데

산책이라기보다는 등산코스라서 엄마가 조금 힘들어하시는 것 이외에는 정말 이쁘고

숲 내음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이 나무는 마치 연리근처럼 서로가 이어져 있어서 너무 신기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ㅎㅎ

 

 

 

 

형이랑 엄마는 포즈를 취할테네 사진을 찍어보라고 하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같은 느낌 다른느낌? ㅋㅋㅋ

 

 

 

 

형이랑 같은 포즈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

 

 

 

 

아빠는 걸음이 빠르셔서 속도 맞추느라 저희가 많이 고생했습니다ㅜㅜ

힘들어하시는 엄마와 함께 우여곡절끝에 정상에 도착 후 다시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은 엄마가 자신있다고 하시더니

정말 맨 앞에 걸어가고 계시네요ㅜㅜㅎㅎ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도 숲이 우거져있어 너무나 이쁩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도 방문했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고래상어도 보고 했는데 블로그 운영할지 생각도 못해서 인지 중요한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ㅜㅜ

 

다음에 다시 제주도 가게되는 일이 생기면 그땐 컬리티 높은 사진으로 글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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