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밀러(herman miller) 빈티지 롤링테이블 구매 후기!

드디어 손에 넣은 허먼밀러 테이블! 구매하면서 중고나라 사기도 당할 뻔 했지만 꼼꼼함과 치밀함으로 안전하게 구매완료했습니다.

미드센츄리가구/빈티지가구로 잘 알려진 허먼밀러(herman miller)! 세월의 흔적은 보이지만 테이블의 상태는 새상품과 비교해도 될 만큼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이 롤링테이블을 알게 된 건 앞서 포스팅했던 임스체어와(eames chair) 아르텍(artek) 구매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알게 된 브랜드가 토넷(thonet), 루이스폴센(louis poulsen) 유에스엠(usm haller), 아르떼미데(Artemide) 등 가구부터 조명까지 섭렵하게 되었죠.. 아마 모르는게 나을뻔 했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빈티지가구이지만 세월이 오래될 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상태에 따라서도 금액대가 차이가 있죠!

저는 현재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올라온게 있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에 크게는 20만원까지 차이나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끔은 반려식물 쉼터가 되는 테이블!

 

허먼밀러 테이블이 오면서 삶의 질이 향상 된 느낌! 소파에 앉아 군것질도 먹고, 블로그 글도 쓰고,, 생각보다 상판 넓이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지코바 치킨을 시켜 테이블 위에서 먹었는데 콜라, 무, 치킨, 컵 2개, 앞접시 까지 두고도 넉넉하게 남아서 정말 놀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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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쓸때도 걱정했는데 노트북, 마우스 모두 올리고도 남았습니다! (feat. 맥북)

 

 

대략 2개월 정도 좋은 매물 기다리다가 구매했는데 왜 이제 샀나 싶을 정도로 무척 만족하는 롤링테이블!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나 더 살까?"라고 할 정도 입니다.

인테리어 효과로도 손색없고 반려식물들 쉼터로도 자주 이용 될 듯! 홈카페는 당연한거겠쥬?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현재 저희 신혼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ul.house에서도 허먼밀러 테이블과 임스체어, 아르텍, 프라고트론 등 다양한 신혼집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